[9월 26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태국 중앙 은행, 바트 강세 불구하고 기준 금리 유지키로

태국 중앙 은행, 바트 강세 불구하고 기준 금리 유지키로



태국 중앙 은행은 바트 강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요일 최저 수준에 도달한 기준 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태국 은행(BoT)은 통화 정책이 여전히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히며 인플레이션은 꾸준히 약화되고 있는 상태이며, 높은 가계부채를 줄이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바트화는 올해 현재까지 달러 대비 8 %이상 상승했으며, 아시아 통화 가운데 가장 많다.
올해 현재까지의 태국 수출량은 8월 출하량이 전년 대비 13.2% 증가한데 힘입어 강세를 보였으 나 정부는 바트가 계속 오를 경우 2018년에 수출과 경제 성장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하고있다.

고위 경찰의 도박 혐의 조사 중



지난주 방콕의 방 깡(Bang Khen) 지역에서 도박 혐의로 체포 된 방콕 경찰의 징계 및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수도권 경찰 2구역으로 옮겨졌다고 수사 관계자가 밝혔다.
도청위원회에 따르면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2구역으로 옮겨 조사를 받는 것에 대해서는 다른 경찰의 수사 방해를 막기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소된 경찰관은 다른 경찰이 개입되지 않은 개인적인 문제라고 진술했다.
9월 21일, 특별 작전 본부장인 수라세 하팍(Surachet Hakpan) 장군은 조사대와 함께 10명의 도박꾼을 검거하고 도박 관련 용품을 압수했다.                                                                           

방콕, 아시아.태평양 최고 레저 휴양지로 선정



“비즈니스.트래블 어워드 2017”에서 방콕을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최고의 레저 휴양지'로 선정했다. 태국 방콕 최고 비즈니스 호텔로는 “세인트 레지스 방콕”이 선정되었다.
어워드 관계자에 따르면 아.태 최고의 레저 휴양지와 방콕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 선정은 태국 민간 및 공공 부문 간의 긴밀한 협력과 최고 수준의 서비스 및 제품 우수성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태국 내 수입 담배 가격 변경



25일부터 대형 담배 수입업체 필립 모리스는 수입담배 23개를 변경된 가격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난 16일부터 발효된 소비세에 따라 수입 담배의 소매 가격을 변경했고 60바트부터 165바트까지 가격이 분포되어 있다.

푸켓 수상인명구조원협회 푸켓 지방자치단체와 계약 연장 안해



쁘라타이윳 푸켓 수상인명구조원협회 회장은 지난 25일에 푸켓에 위치한 로얄 푸켓 시티 호텔의 회의실에서 푸켓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푸켓 수상인명구조원협회와 푸켓 지방자치단체의 계약은 오는 30일로 끝나며, 푸켓 지방자치단체가 2018년 예산을 줄여 푸켓 수상인명구조원협회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10월 1일부터 푸켓 해변에는 수상인명구조원 없이 " WARNING NO LIFEGUARDS ON DUTY SWIM AT YOUR OWN RISKS"라는 표지판만 있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치앙마이 경찰 10만알 상당의 암페타민 압수



현지 언론은 지난 25일 치앙마이주 치앙다오 경찰서 관계자들이 버려진 경비원 센터 뒤쪽에 있는 나무 밑에서 10만알의 암페타민을 발견해 압수했다고 보도했다.
치앙다오 경찰서의 수사 경찰은 정보원을 통해 치앙다오 지역에서 암페타민을 배달하는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해당 지역을 조사하던 중 현장에서 버려둔 가방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방 안에는 10만알의 암페타민이 있어 주변에 숨어 범인을 기다렸지만 나타나지 않았고, 10만알의 암페타민만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에 압수된 암페타민이 얼마 전 같은 지역에서 압수됐던 15만알의 암페타민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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