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장애 수당 지급 위한 등록 11월 1일부터 시작

장애 수당 지급 위한 등록 11월 1일부터 시작



방콕 메트로폴리탄 행정부(BMA)는 지난 달 시행됐던 장애 수당 등록 당시 신청을 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11월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신청은 2018회계 연도 장애 수당 등록을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방콕 전역 50개 지방사무소에서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신규 신청자는 거주 지역 사무소에 등록할 수 있으며 장애 증명 신분증을 포함한 필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해당 자격을 갖추라면 정부 기관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지 않는 상태여야 한다.
장애 수당은 한달 기준 800바트로 정해져 있다.

핏사눌록주, 겨울 관광 시즌 알리는 짙은 안개 끼기 시작



핏사눌록주의 짙은 안개 끼임 현상이 나타나면서 태국 북부 지방의 겨울 관광 시즌이 시작됬음을 알렸다.
최근 폭우가 온 이후로 핏사눌록의 나콘타이 지역에 있는 땀본 나콘쿰은 오전 7시만 되면 거대한 안개 바다가 나타난다.
이를 보기 위해 월요일 이른 아침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산 정상을 방문하고 있다.
해당 안개는 겨울 시즌 아침 5시 30분경부터 8시 30분경까지 나타난다.

프라윳 총리 방미 회담 결과



프라윳 찬오차(Prayut Chan-o-cha)총리가 지난 10월 2일 미국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은 "예전처럼" 태국과 미국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
백악관 대변인에 따르면 "우리 입장은 분명하다.
미국은 태국을 주요 무역 상대국 뿐만 아니라 중요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상호 이익을 위해 우리는 기존의 방식을 유지할 것이며 단순 회의가 아닌 친구 간의 대화가 되도록 했다"고 전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기간동안 태국과 미국의 관계는 예전처럼 따뜻하지 않았을 수 있지만 쁘라윳 총리가 이해하고 받아들인 만큼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부 국가는 로비를 정상적인 관행으로 보고 있지만 태국은 로비를 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9월 현재 태국 부실채권 5.59%로 늘어



태국 농업협동은행(BAAC) 이파롬 사장에 따르면 9월말 현재 태국 부실채권(NPL)은 지난 해 말 3.9%에서 5.59%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쌀을 제외하고 사육용 옥수수, 고무, 카사바, 야자유 등의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현재 약 20만톤의 야자유가 창고에 쌓여 있으며 오는 12월에도 산출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농민협회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쌓여 있는 야자유를 전력 발전에 이용해 달라는 제안서를 태국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홍수로 인해 피해를 받은 농민들이 부채를 갚지 못한 것도 부실채권이 늘어난 이유라고 덧붙였다.

치앙마이 도이인타논 지역 기온 11도까지 내려가



현지 언론은 지난 15일 치앙마이에 위치한 도이인타논의 최저 기온이 11도로 측정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다고 보도했다.
도이인타논국립공원 룽 원장은 지난 15일 도이인타논 정상의 최저 기온이 11도, 큐매빤 지점은 13도, 국립공원 사무실에서는 18도로 측정되었으며 강수량은 25mm~30mm 정도라고 전했다.
지난 14일 기준 도이인타논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2,922명으로 집계됬으며 이른 아침에는 주변이 짙은 안개로 뒤덮였다고 전했다.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구역 내 매끄랑 폭포와 와치라탄 폭포는 출입이 가능하지만 물놀이는 금지되어있다.

케타민 삼킨 3명 타이완인 체포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4일 치앙라이주에서 104g의 케타민을 삼킨 타이완 출신 A씨가 체포되었다.
A씨는 지난 14일 치앙라이주 국경 근처 한 편의점 앞에서 케타민이 담긴 작은 빨대를 토해내 경찰에 붙잡혔다.
체포된 A씨는 친구 2명과 함께 관광비자로 태국을 방문했고 치앙라이주 국경을 통해 미얀마로 건너가 작은 빨대에 담은 케타민을 구입한 뒤 타이완에서 판매하기 위해 삼켰다.
하지만 태국으로 들어오면서 복통이 생겨 구토를 하게 됬다고 진술했다.
A씨의 2명 친구 역시 매파루앙 공항에 가는 도중 체포됐으며 엑스레이 촬영 결과, 2명의 배 속에서도 많은 케타민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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