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학생 태우고 가던 버스, 픽업 트럭과 출동하면서 3명 사망

학생 태우고 가던 버스, 픽업 트럭과 출동하면서 3명 사망



수요일 저녁 나콘 라치시마(NAKHON RATCHASIMA)에서 학생과 교사를 태운 버스가 픽업 트럭과 충돌하면서 학생 세 명이 사망하고, 55명이 다쳤다.
이번 사고는 동북 지방의 Dik Khun Thot의 Sikhiu-Chaiyaphum Road에 있는 Ban Kudmuang)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Phu Khie지역의 학교 Ban Nong Seng의 학생들과 교사들은 방콕에 있는 사남 루앙에 있는 왕의 화장터와 전시회를 보고 돌아오는 길이였다. 
Dan Khun Thot 지구 경찰에 따르면 버스가 Ban Kudmuang교차점에 진입하고 있을 때 픽업 트럭이 근거리에서 방향을 틀었고 버스 운전기사가 미처 정지하지 못해 픽업 트럭과 충돌하면서 도로변으로 미끄러지면서 뒤집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했고 버스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다.

한국에서 강제 매춘 강요당하다 구출된 태국 십대



태국 이민 경찰은 한국의 마사지샵에서 매춘을 강요당하던 태국 십대여성을 구조하기 위해 한국정부에 도움을 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람팡 출입국 관리 사무소의 관계자에 따르면 태국이민관리국은 부산에 위치한 마사지업소에서 18세 소녀를 구출했다고 밝혔다. 
람팡 출입국 관리소의 사웨 타콘 경찰관은 태국 당국이 10대들의 본국 송환을 위해 한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 입법 회의(NLA), 저소득 노인 지원 관련 법안 통과시켜



국가 입법 회의 (National Legislative Assembly)는 빈곤층 노인들을 위한 연금 지급을 위해 담배, 술 등에 부과되는 세금에서 매년 40억 바트를 할당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연간 40억 바트에 해당하는 주류 및 담배 세금의 2 %를 노인 생활 수당으로 배정하는 법안이다. 
정부가 제공하고 있는 저소득 노인 간병을 위한 주요 초기 법안이 이 법안에 포함된다. 
초안은 압도적 지지로 통과되었다. 
법안이 통과되면 저소득 노인층은 정부로부터 매월 100바트를 추가로 받게 된다.

18일~21일 태국 북부-동북부 지역 폭우 주의보



기상청에 의하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태국 북부와 동북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며 비가 온 뒤에는 기온이 급속히 떨어질 것으로 보도했다.
중국에서 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태국 북부와 동북부에 폭우가 쏟아질 예정이며 이 후 기온은 2~4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북동계절풍의 영향으로 태국 남부 지역에 많은 폭우가 내릴 예정이며 파도의 높이는 2m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집 없는 13살 도둑 붙잡혔다



현지 언론은 지난 13일에 븡깐주 므앙븡깐 경찰서에 도둑을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는 비비리조트 객실에서 투숙 중이였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등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스마트폰의 위치를 확인하고 퐁인맨션 호텔로 출동했고, 호텔 로비에서 수상한 13살 A군을 사라진 태블릿과 함께 발견했다.
A군은 태블릿, 스마트폰, 현금, 화장품 등을 훔친 것을 자백했다.

송클라주 사바여이구 홍수피해 여전히 복구되지 않아



현지 언론은 송클라주에 위치한 사바여이구 지역의 홍수 피해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사바여이구 래뱅마을은 홍수 피해를 받은 지역 중 가장 심각한 상태이며 물 높이는 2m 이상이라고 알려졌다.
단층으로 되어 있는 집은 지붕까지, 2층 집은 2층까지 잠겨 있는 상태이며 현재 이 지역은 배로 이동해야 한다.
이 마을 80여가구 주민은 사바여이구청에 만들어진 임시 캠프로 옮긴 상태이며 나머지 주민들은 정부 기관으로부터 생활필수품 등 구호물품을 받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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