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태국 급여 수준, 매년 5~6% 상승한 것으로 예상

태국 급여 수준, 매년 5~6% 상승한 것으로 예상



글로벌 자문회사인 월리스 타워스 왓슨(Willis Towers Watson)은 태국의 급여가 단기적으로 매년 5~6% 증가한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태국 경제와 물가 상승 또한 안정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설문 조사에 따르면 태국 전체 급여는 2018년 5.5%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2017년 실제 급여 인상률인 5.2 %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는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4,000명 이상의 응답자가 있었으며 132개 기업이 태국 시장에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클라 해변에서 신원 미상 시신 발견



월요일 늦은 밤 송클라 해변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 남성은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찰이 밝혔다.  
시신은 송클라 차나 지역에 있는 한 마을에 있는 해변에 있던 가방에서 발견되었다. 
이 남성은35~40세의 남성으로 반바지만 입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얼굴 등에 단단한 물체로 강타당했고, 시신의 다른 부분에도 상처가 있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어선 승무원이었으며 살해당한 후 바다에 버려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일요일 슈퍼 보름달(Super full Moon) 관측 가능



슈퍼 보름달(Super Full Moon)을 12월 3일 일요일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국립 천문연구원이 밝혔다.
이번 슈퍼 보름달은 오후 6시 이후부터 관측할 수 있다.
국립천문연구원 (National Astronomical Research Institute) 소장은 달의 궤도가 지구와 가장 가까운 357,973km일 때 슈퍼 보름달이 관측된다고 전했다. 
해당 거리에서, 슈퍼 보름달은 평소보다 약 30배 밝아진다. 
이번 슈퍼 보름달 이후, 내년 1월 2일 달이 지구로부터 약 356,595km 떨어져 있을 때 다시 관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15대의 삼성 갤럭시 노트8 훔친 남성 체포



지난 16일 삼성 갤럭시 노트8 215대를 훔친 남성이 논타부리의 한 호텔에서 월요일 체포됐다.
16일 방쓰 경찰서에는 스마트폰 215대를 도둑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에 따르면 범인은 유명 보험회사의 대리로 자신을 소개하고 삼성 갤럭시 노트8 215대를 주문했고 상품을 배달하러 갔더니 보험회사가 위치하고 있는 건물 22층에 상품을 두라고 한 뒤 핸드폰 값을 준다며 25층으로 유인한 뒤, 그 사이 몰래 22층으로 내려가 상품을 모두 훔쳐갔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경찰 수사 결과 27일 논타부리 지역의 한 호텔에서 범인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아마따 산업공단에서 석유 수송 트럭 폭발



현지 언론은 오늘(28일) 오후 1시50분경 촌부리 지역에 위치한 아마따 산업공단 내에서 석유 수송 트럭이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폭발 사건로 부상자가 3명 발생했다.
10대의 소방차로 불을 진압하는데 30분이 걸렸지만 폭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물을 뿌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 현장은 아마따 산업 공단에 있는 정유공장으로 알려졌으며 석유 수송 트럭 2대가 불에 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이인타논 기온 7도...아직까지 서리 내리지 않아



오늘(28일) 룽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원장에 따르면 도이인타논에 서리가 내렸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SNS상에 도이인타논에서 찍혔다는 서리 사진이 올라왔지만 확인 결과 올해 도이인타논은 서리가 아직 내리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서리가 내리기에 적합한 온도는 5도 이하로 오늘 측정 온도는 7도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기온이 낮기 때문에 관광객에게 도이인타논 방문 전 따뜻한 의류와 비상 약품을 잘 챙기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