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수린 피츠완 전 외무 장관, 68세로 사망

수린 피츠완 전 외무 장관, 68세로 사망



수린 피츠완(Surin Pitsuwan) 전 외무 장관이 목요일 병원에서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향년 68세로 유족으로는 아내와 세 자녀가 있다.
나콘 시타마 (Nakhon Si Thammarat) 출신의 수린 전 장관은 하버드 대학에서 예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카이로에 있는 대학교에서 1975년부터 1977년까지 이집트 이슬람 문제 고등 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한 후 하버드로 돌아와 1982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태국에서는 베테랑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92-1995년 외교부 차관을 역임했으며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외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2008년 1월 1일 아세안 사무국 사무 총장에 임명됐었다.

푸켓 교통사고 건수 반이상 줄어



푸켓(Phuket)은 교통 사고의 수가 기존보다 절반 이상 낮아진 것에 대해 안전보건부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
1997년부터 2006년까지 푸켓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및 부상률이 태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곳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번 교통사고율의 극적인 감소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 교차로에서 스피드건 및 음주 단속기, 단속 카메라를 사용하는 등 엄격한 법 집행이 있었기 때문이다.

라오스에서 헤로인 들여온 혐의로 태국 남성 기소



농카이에서 국경을 넘던 남성(53세)의 가방에서 1.9 킬로그램의 헤로인이 발견되 그 자리에서 체포되었다.
이 남성은 금요일 오전 8시 무앙 농 카이(Muang Nong Khai)에 있는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에서 체포되었다.
이 남성은 방콕에서 알던 한 여성이 건네 준 가방이었고 그 속에 마약이 숨겨진 것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11월 29일~12월 5일 'Power Buy Expo Year End 2017' 개최



태국 대형 소매기업인 센트럴(Central Group) 산하의 전자 매장 운영업체인 파워바이(Power Buy)는 지난 29일부터 'Power Buy Expo Year End 2017'를 개최해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파워바이에서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행사로 오는 5일까지 태국 바이텍 방나(BITEC BANGNA) 홀 101에서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등의 전자제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세금 감면, 할인 쿠폰,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이 있을 뿐만 아니라 방콕 및 인근 지역일 경우 제품 구입 후 집으로 바로 배송해준다. 
문의사항은 전화번호 02-904-2000로 가능하다.

전봇대에 승용차 충돌...1명 사망



현지 언론은 오늘(1일) 오전 5시경 랏차다 도로 전봇대에 승용차가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붉은색 개인 승용차가 전봇대에 충돌하면서 앞 부분이 심하게 부서졌으며 차 안에 타고 있던 6명이 다치고 1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담당 경찰의 현장 수사 결과, 해당 승용차가 숫티산 사거리에서 과속으로 달려오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CCTV분석과 부상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도이인타논 최저 기온 3도로 측정...서리 내렸다.



오늘(1일) 오전 8시경 룽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원장에 따르면 도이인타논에 서리가 내렸으며 최저 기온은 3도라고 밝혔다.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서리가 내린 큐매빤 지점은 최저 기온 3도, 산 정상은 7도, 국립공원 사무소 지점은 11도로 측정됐다고 전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하늘은 맑아져 아름다운 안개 바다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월 30일 기준 도이인타논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2,122명으로 집계됬으며 11월 한 달동안 총 23,255명의 관광객이 큐매빤 자연탐사 오솔길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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