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우체국 28곳에서 자동우편물지급박스 설치

우체국 28곳에서 자동우편물지급박스 설치



우체국은 방콕과 인근 지역의 28곳 우체국에서 자동우편물지급박스(iBox)를 설치했다고 알렸다.
집으로 우편물을 보내지 않고 수취인 주소 칸에 받을 우체국 iBox를 기재하면 받는 사람은 해당 우체국의 iBox에서 우체국에서 받은 비밀번호를 눌러 바로 우편물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iBox가 설치되어 있는 우체국은 다음과 같다.

파타야, 운전중 간질승상으로 오토바아 10대 충돌해...15명 부상 2명 사망



현지 언론은 오늘(4일) 오전 7시경 파타야따이 도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15명이 부상을 입었고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는 앞 부분이 파손된 픽업 차량과 넘어진 오토바이 10대를 발견하였으며 부상자 15명, 사망자 2명으로 대부분은 등교 중인 학생들이라고 밝혔다.
팍업 운전사는 운전중 간질발작이 일어나 의식을 잃었으며 사고를 일으켰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음주운전이라고 의심했지만 음주측정 결과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로 나타났다.

관광버스 6대 화재 발생



지난 2일 우던타니주, 므앙우던타니 경찰서에 카오싼 지방에 위치한 차고에서 관광버스 6대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관은 현장으로 출동하여 불을 진압하는 데 1시간 정도 걸렸다고 알렸다.
현장에 세워둔 관광버스 6대는 완전히 불에 타 피해금액은 약 200만바트로 집계됐다.
화재 발생 원인은 아직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송클라주 홍수 위기...사망자 5명으로 집계



현지 언론은 송클라주에서 발생한 홍수는 아직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최근까지 익사 사망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테파, 짜나, 므앙, 싱하나컨, 사팅프라, 라놋 등의 타이 만과 가까운 6개 지방에 있는 해변, 특히 사밀라 해변에서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서 물놀이 금지라는 빨깐 깃발이 꽂혀 있다고 알렸다.
춤펀, 수랏타니, 나컨시탐마랏, 파타룽, 송클라 등의 태국 남부 지역들 에서 비가 많이 내렸으며 바다의 파도 높이도 약 2m를  넘어 현지 어민들이 일주일 동안 출항을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태국 최초 '멜로디 로드'



펫차분주 롬까오 지방에서는 일본과 같이 멜로디 로드가 만들어졌다.
끄라한 펫차분 지역도로관리소장은 전문가와 함께 교통사고를 줄이는 방법을 연구하는중 외국의 멜로디 로드를 접하고 그를 활용하여 처음으로 태국에 멜로디 로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처음 실험을 하기 위해 펫차분주 롬까오 지방에서 500m 거리의 도로에 모두 알고 있는 생일축하노래로 멜로디 로드를 만들어 성공했다고 전했다.

죽다가 살아난 62세 할아버지



나컨시탐마랏에서 거주하고 있는 짜룬 할아버지(62세)는 본인의 장례식에서 다시 숨을 쉬며 일어났다고 한다.
지난 3일 짜룬 할아버지는 출혈성 뇌졸중으로 병원에 입원을 했으나  호흡이 멎어 사망선고를 받았으나 집에서 장례식을 진행 중에 다시 숨을쉬며 몸을 움직여 장례식에 온 손님들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친척들은 신속히 짜룬 할아버지를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최근 상태가 많이 좋아졌으며 기적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병원 관계자는 퇴원하기 전에 짜룬 할아버지에게 강심약을 주사했는데 그로 인해 호흡이 다시 돌아온 것 같다고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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