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치앙마이주쫌텅경찰서에는충돌사고가발생했다는신고가접수됐다. 도이인타논을오르는도로에서자전거와픽업차가정면충돌했으며자전거에타고있던남성이사망했다. 경찰조사결과에따르면자전거에탔던남성이차선을바꾸기위해시도하던중충돌사고가발생한것으로보고있다. 현재도주한픽업차기사를잡기위해수사중에있다.
남편에게 불만가진 여성 아이 안고 옥상에서 뛰어내리려 시도
현지 언론은 오늘(29일) 오전 8시20분 방콕시 칸나야오 지구 소이 세리타이 61의 한 건물 옥상에서 아이를 품고 뛰어내리여는 여성(32세)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후아쾅 소방서 측은 이 여성이 뛰어내릴 것에 대비해 3층 건물 밑에 에어매트를 깔아놓았다. 이 여성은 울면서 8개월 가량의 아기를 품고 있었고 현장에 있던 경찰과 남편이 설득해 두 사람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스트레스가 심했고, 남편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북부, 오늘부터 2월 4일까지 비 내린다.
기상청은 오늘(29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중국에서 온 고기압의 영향으로 태국 북부 지역에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비가 내린 후 평균 온도는 6~8도 정도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치앙마이주에 위치한 도이인타논의 최저 온도가 6도로 측정됐다고 룽 히란옹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원장이 전했다. 최근 도이인타논에 만발한 태국 벚꽃, 아제일리어 등 겨울 꽃들을 보러 온 관광객 여전히 많아 국립공원사무소 숙소는 2월 초까지 예약이 차있으며,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한 텐트 역시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31일 올해 첫 개기 월식
오는 31일, 오후 5시 51분부터 태국 전역 동쪽 하늘에서 올해의 첫 월식을 육안으로 볼 수 있다고 싸란 태국 국립 천문 연구소 원장이 알렸다. 싸란 원장에 따르면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아시아, 유럽의 북쪽 및 동쪽, 아프리카의 북쪽 및 동쪽, 남아메리카의 북쪽 및 서쪽 등에서 월식을 볼 수 있으며, 태국에서는 5시 51분부터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올해 두 번째 개기월식은 7월 27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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