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회계 회사서 화재 발생…사망자 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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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회사서 화재 발생…사망자 3명 발생

지난 4 일 새벽 1시경 방콕시 따우뿐 경찰서에는 한 회계 회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회사는 방콕시 방쓰지구 꿍텝-논타부리 도로에 있는 4층 건물로 1269/9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화재로 사망자가3명 발생했다.
화재 진압 소방관에 따르면 2층에 있던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돼3-4층까지 불이 번졌으며, 불은 약 1시간에 걸쳐 진압됐다고 전했다. 현장 확인 결과 4층 화장실에서 사망자 2명이 발견됐고, 나머지 1명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 원인은 내부 과열로 보고 있다.

폭우로 꾸이부리 지구 홍수

지난 3일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2월 2일부터 많은 비가 오면서 쁘라주압주 꾸이부리지구 곳곳에 홍수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 촌장은 당일 온 많은 비로 양줌 저수지 및 왕텐 저수지에 물이 넘쳐 흐르면서 홍수가 났으며 많은 수재민들이 안전지대로 옮겨갔다고 전했다.

태국 내 금 가격 지속적으로 인하

현지 언론은 5일 현재 태국 내 금 가격은 지난 3일보다 50밧 이상 인하됐다고 전했다. 현재 금괴 1그램 구매 시 지난3일 19800밧이었던 것에 비해, 19750밧으로 내린 상태이다. 장신구 1그램은 살 때 가격이 3일 19450.28밧에서 현재 19389.64밧, 판매 가격은 3일 20400밧에서 20350밧으로 내려갔다.

처음 온 태국 관광에서 사기 당한 스웨덴 남성.. SNS에 글 올라와

지난 일요일 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루암폰 콘싸무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덧글을 남겼다. 덧글의 내용은 한 외국인 남성이 라마이 바닷가에 휴가 차 왔다가, 약 40분간의 마사지와 네일, 페디 서비스를 받은 후 그 비용으로 3,500바트를 냈다는 것이었다.
기자는 해당 덧글을 남긴 스웨덴 남성 닉코 (46세)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건 발생 시 닉코는 자신의 아내와 함께 한 식당에 앉아 있었고 여성 3명이 다가와 마사지를 권유하면서 가격표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등과 손, 발 서비스를 받은 지 30분만에 3,000바트를 요구 받았으며 애초에 알고 있던 비용은 300바트로 본인은 돈을 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태국 여성은 친구 4명을 더 부르고 큰 소리로 돈을 요구했으며 남성은 3,000바트와 추가로 요구한 팁 500바트까지 줬다고 설명했다. 이 남성은 경찰서에 가서 신고했다.
이 남성과 인터뷰한 기자는 직접 해당 바다로 가서 가격을 조사했고 , 손톱 및 발톱 정리 비용은 200-300바트 사이가 일반적이었다고 전했다. 기자는 이어 관광지에서의 바가지 행태가 관광객 뿐만 아니라 나아가 관광지 전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버스에서 넘어져 크게 다친 여학생

어제 방콕에서 운행하던 한 버스가 갑자기 출발하면서 한 여학생이 넘어져 크게 다쳐 터미널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CCTV를 통해 확인됐다. 이 여성은 턱과 얼굴을 다쳤다. 사고 발생 당시 근처에 있던 썽태우가 이 여성을 병원으로 옮겨줬다. 이 여성은 자신이 하차하고 있을 때 버스가 갑자기 출발했기 때문에 얼굴 및 무릎 뿐만 아니라 핸드폰이 부서지고 옷이 찢어졌다며 버스를 기사를 신고했다. 현재 해당 버스 운전기사는 인터뷰를 거부하고 있다.

올해 건축 자재 가격 지속적으로 인상될 예정

핌차녹 원커폰 무역 정책 상무부(TPSO) 상무는 현재 시멘트, 콘크리트, 쇠 등 모든 건축 자재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태국 북동부 도시와 차츠앙싸우, 촌부리, 라용EEC 도시의 가격 많이 오를 예정이며 정부 및 개인 업체의 많은 건설 프로젝트를 맡기 위해 도급업자들이 많이 구입할 것으로 보고있다. 북동부 도시 등의 건축자재 가격은 작년 중순부터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가격이 오르고 있는 배경으로 모래 발굴권 만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공급이 부족해 질 것에 대비해 미리 구입하는 업자들이 많아진 것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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