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학교서 왕따 당한 중학생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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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왕따 당한 중학생 자살

지난 20일 촌부리주 버윈 경찰에는 한 주택에서 자살한 것으로 보이는 중학생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촌부리주 씨라차지구 버윈의 한 주택에서 목을 메 자살한 중학생(남, 14세)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 학생의 시신 주변에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체벌도 잦으며 친한 친구를 제외하고는 다 싫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재 정확한 자살 원인을 찾기 위해 해당 시신을 램차방 병원으로 이송해 검시 중이다.

사뭇쁘라칸주 주택에서 화재 발생…사상자는 없어

지난 20일 사뭇쁘라칸주 프라사뭇쩨디 경찰서에는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사뭇쁘라칸주 프라사뭇쩨디지구 씨끄랑텅 소이 120/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화재로 해당 주택은 전소됐으며 근처 쁘라슷 아파트 2증까지 화재가 번져 피해액은 100만 밧 상당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소방차 10대로 30분에 걸쳐 화재를 진압했으며 화재 발생 원인을 과열로 보고 있다.

균형 잃은 승용차 국수집 들이받아…1명 사망

오늘 21일 새벽, 랏차부리주 포타람 경찰서에는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랏차부리주 포타람지구 똔손 소이 인근에서 승용차가 균형을 잃으면서 국수집을 들이받았고, 충돌 뒤 근처 도랑으로 추락하면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남성(37세)이 사망했다.
국수집 사장(남, 53세)에 따르면 승용차와 충돌할 당시 다행히 손님들은 모두 대피한 상태였지만, 승용차에 타고 있던 남성을 구조하러 갔을 때는 정신을 잃은 것으로 보여 포타람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남성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 8명 우편으로 마약 판매

어제 (19일) 오후 7시 경찰은 우편으로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은 청소년들을 체포했다. 7명의 남학생과 1명의 여학생을 에까마이에 위치한 콘도에서 체포하고 대마초 4킬로, 마약 170개, 메탐페타민 2그램 등을 증거로 압수했다.
한 시민의 신고로 체포된 청소년들 중 한 명을 심문한 결과, 이들은 월세 15,000바트짜리 콘도를 임대해 학기 말이 되면 마약 판매해 우편을 통해 배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주로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주문을 받아 판매했다고 밝혔다.

태국 유명 드라마 ‘퐁파누’ 인기에 태국 관광업계도 활짝

태국 관광체육부 부장관 파누왓 쎄와따룬은 유명 드라마 ‘퐁파누’ 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속 배경이 된 태국 고대 유적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많은 관광객들이 태국 의상을 입고 아윳타야(시)에 위치한 고대 유적을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 방문객은 15,000명 가량이라고 알려졌다. 차이왓타나람 사원, 풋타타이싸완 사원, 츠엉타 사원 등을 더욱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으로 마약 구입한 중독자 체포

어제 (20일) 오후 4시 팟타룽(시) 경찰은 넝와 마을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마약 중독 범죄자 나르텝 낀짝까팟을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메탐페타민 3.94그램, 마약 3개, 총 2개, 총알 등을 증거로 압수했다. 나루텝 심문 결과, 지난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3천바트 가량의 메탐페타민을 구입했고, 일부를 복용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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