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열대성 폭풍우로 두리안 과수원에 심각한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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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폭풍우로 두리안 과수원에 심각한 피해 발생

태국 현지 언론은 18일 짠타부리주 전국농민협회(National Farmers Council) 팬나파 핫사랑 부장 및 똑프롬 시자치단체 쑨톤 싼띠밋 부장이 짠타부리주 카룽지구 똑프롬구 1번가와 4번가, 9번가에 위치한 두리안 과수원의 열대성 폭풍으로 인한 피해 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현장 검증 결과 이번 폭풍으로 370라이(1라이 = 1,600㎡)의 두리안 과수원 및 160톤의 두리안, 주택 3 대 등에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약 12,000,000밧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농민협회 및 똑프롬 시자치단체가 수재민 돕기에 나서는 등 재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TK park에서 “World of Snake” 전시회 개최

TK park 및 태국 적십자사, The Thailand Research Fund (TRF)가 함께 진행하는 ‘World of Snake’ 전시회가 4월 21일- 4월 29일까지 센트럴 월드 8층 Dazzle Zone에 위치한 TK park에서 오전 11시 – 저녁 5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뱀의 구조와 종류 등에 대해 알 수 있으며 독사 구별법과 뱀독 혈청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tkpark.or.th 또는 전화 02-257-4300로 문의할 수 있다.

웃따라딧주 주택서 화재 발생.. 1명 부상

지난 18일 웃따라딧주 므앙웃따라딧 경찰서에는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웃따라딧주 므앙웃따라딧지구 타잇구 씨파라 도로에 위치한 279번지 스틸트 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이 주택에 살고 있던 쑤키 분타왓차삭(여, 85세)이 대피하기 위해 창문에서 뛰어내리다가 화상을 입어 웃따라딧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화재는 30분에 걸쳐 진압됐다.

쏭크란 축제 기간, 주택 턴 도둑 체포

어제(18일) 논타부리(시) 방야이 경찰서는 지난 쏭크란 기간동안 도둑질을 한 혐의로 티라웃 텅카우(32세)를 체포했다. 4월 14일 싸랏 분랏(45세)은 방야이 경찰서에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어제(18일) 방야이 까우 시장에서 티라웃을 체포했다.
CCTV 조사 결과 티라웃은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도둑질을 했다. 하지만 집을 나오면서 주인과 마주쳤고, 집주인 싸랏 분랏이 범인의 사진을 찍어 경찰에 신고했다.

유조차 타이어 터져 충돌 사고 발생

라영(시) 넝끄랍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밤 12시 30분경 유조차 타이어가 터지면서 중심을 잃고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는 유조차가 뒤집히면서 운전자였던 우아 피락싸(61세)이 차 안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현장 검증 결과, 유조차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중심을 잃었고, 승합차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에 못 뿌린 용의자 수색 중

프래(시) 므앙프래 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차이몽콘 사원 뒤에 위치한 므앙댕 골목 주변에 누군가 고의로 못을 뿌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도로에서 약 10개의 못이 발견됐고, 못을 뿌린 사람을 찾고 있는 중이다. 이와 같은 사건은 지난 4월 8일에도 일어난 적이 있다. 해당 도로를 지나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신고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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