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단열재 생산 공장서 화재 발생..2억밧 상당의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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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재 생산 공장서 화재 발생..2억밧 상당의 피해 발생

오늘 24일 새벽 12시 30분, 사뭇쁘라칸주 삼롱따이 경찰서에는 단열재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뭇쁘라칸주 프라쁘라댕지구 방후아쓰아구 뿌짜우쓰밍프라이 도로 왓방파이 소이10번가 45/14-15번지 ‘Miccell’단열재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2층짜리 공장 및 노동자 주택, 화물차 및 20대의 차량이 불에 탔고, 피해액은 2억밧 정도로 추정된다.
해당 공장 노동자에 따르면 2층짜리 공장에서 화재가 시작됐고, 화재 중 2-3번 이상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30대의 소방차가 2 시간에 걸쳐 화재를 진압했고,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뭇쁘라칸주 주택서 액화 석유 가스 탱크 폭발.. 3명 부상

지난 23일, 사뭇쁘라칸주 프라사뭇제디 경찰서에는 한 주택에서 액화 석유 가스탱크가 폭발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사뭇쁘라칸주 프라사뭇제디지구 나이컹방쁘라곳구 4번가 16/1소이 품짜이니욋 1에 위치한 220/920번지 2층짜리 주택에서 가스통을 교체하고, 가스렌지를 켰다가 폭발이 발생했으며 부엌 및 지붕, 인근 주택 2곳이 피해를 입었으며,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가스 누출을 이번 폭발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수린주서 벼락맞은 남성 중상

지난 23일, 수린주 쁘라삿 구조 재단에는 벼락을 맞은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린주 쁘라삿지구 쁘라삿타농구 라위나크렁 마을에 있던 공터 나무 아래에서 벼락을 맞은 남성(62세)을 발견했으며 중상을 입어 쁘라삿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목격자에 따르면, 벼락이 치면서 대형 나무 아래에 있던 남성이 벼락을 맞았으며 그대로 쓰러졌다고 밝혔다.

운전 중 폭발.. 화재 발생

어제 나컨랏차씨마(시) 쑤라나리 경마장 도로에 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화재 진압을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였고, 소방차로 화재를 진압했다.
차주 위낫 짠마(62세)에 따르면, 쑤라나리 병원에 가던 중 석유 냄새가 나면서 폭발음이 들렸고, 차량에서 탈출했다고 전했다. 해당 차량은 30년이상 이용한 차량이지만 검사 및 수리를 꾸준히 해왔다고 전했다.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했고, 더워진 날씨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파타야서 예멘 관광객 지갑 훔친 용의자 체포

어제 오후 5시에 촌부리(시) 므앙팟타야 경찰서는 붓싸바 깐티야(35세)를 강탈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 당시 현금 300달러, 예멘 돈 3,000릴 (약 3만 2,000바트)을 증거로 압수했다. 이번에 체포된 붓싸바는 싸이차이핫 도로에 위치한 호텔에서 예멘 관광객 알싸비(33세) 돈을 훔쳤다가 체포됐다. 파타야 워킹스트리트에서 만난 두 사람은 예멘 관광객이 머물고 있던 호텔로 같이 갔다가 관광객이 화장실에 들어간 사이 여성이 지갑을 훔쳐 달아났었다.

시중 다이어트 약 조사 결과, 식약국 승인받지 않은 성분 검출

태국 의학부(Department of Medical Sciences; DMSC) 장관, 쑤쿰 깐짜나피마이에 따르면 다이어트약 및 영양제 총 72종류의 샘플을 검사했다며 다이어트약 중 36개(50%)가 동화 작용을 일으킨다고 밝혔다. 또한 시부트라민(Sibutramine) 성분이 함유된 약은 총 13개였다고 밝혔다.
이 성분은 태국 식품의약국에 등록되지 않았으며 약을 복용할 경우 식욕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장기간 복용하면 환각 증세까지 보일 수 있다. 또한 플루옥세틴(Fluoxetine) 성분이 들어있는 약은 총 13개 발견됐다. 기존에는 우울증 치료에 쓰이지만 부작용으로 식욕이 떨어지거나 가려움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다이어트 약을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심하면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으며, 반드시 식약청에서 FDA 허가를 받았는지 확인할 것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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