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방콕시 화재 발생 ..5가구 불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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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시 화재 발생 ..5가구 불 타

방콕시 방팟 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12시 15분경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방콕시 방팟지구 짜란싸닛옹 도로 짜란싸닛옹 65 소이에 위치한 788번지 주택 2층에서 불이 시작됐고, 주변 주택 4곳까지 불이 번졌지만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 소방차 3대가 20분에 걸쳐 화재를 진압했고, 현재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 중이다.

쑤랏타니주서 버스 전복 사고 발생.. 19명 부상

오늘 새벽 5시경, 쑤랏타니주 차이야 경찰서에는 버스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쑤랏타니주 차이야지구 빠외구 4번가 싸이41 도로에서 36명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방콕-카넘행 버스가 전복됐고, 50미터이상 미끄러지면서 19명이 부상을 입었다.중 15명은 차이야 병원, 4명은 타차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 운전사 쏨삭 자이쨍(남, 55세)는 추월하던 트럭을 피하려다 균형을 잃어 사고가 났다고 밝혔고, 경찰은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 중이다.

잘못 입금된 돈 주인에게 갖다준 남성

태국 현지 언론은 지난 29일 춤폰주 므앙춤폰 경찰서에 킷띠삭 쑤와파씨가 자신의 통장으로 잘못 입금된 523,500바트의 주인 완나 빤야에 돈을 돌려주기 위해 왔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킷띠삭 쑤와파(남, 34세)에 따르면 지난(29일) 꿍시야유타야 은행 Ocean Shopping Mall분기 담당자가 523,500바트를 잘못 입금했다고 연락해 왔으며 학인 후, 경찰서로 송금 전표와 잘못 입금된 돈을 가져오라고 했다고 전했다.
꿍씨아유타야 은행 Ocean Shopping Mall분기 담당자인 추띠마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2시 30분경 완나 빤야씨가 현금 523,500바트를 킷띠삭 니싸파씨의 통장으로 입금 요청했었지만, 킷띠삭 쑤와파 통장으로 잘못 입금했고, 실수에 대해 사과했다.

트렌스젠더 따라갔던 외국인 남성 추락해 사망

방이칸 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경 삔끄라우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외국인 남성이 추락해 사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사건 현장에는 네덜란드 남성 Mr.Salmans Rik W F이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채 사망했고, 남성이 떨어졌던 승용차 지붕은 파손된 상태였다. 이번 사건은 해당 아파트에 거주했던 피롬팟(37세)이 사고 발생 몇 시간 전 카우싼 로드에서 Salmans을 만나 집으로 데려갔다가 남성이 술 취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다툼의 흔적은 없었던 상태로 피롬팟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치앙라이 시내 편의점 턴 남성 2명 추적 중

므앙 치앙라이 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35분경 치앙라이 경기장 인근 세븐일레븐에서 2명의 남성이 침입해 칼로 위협 후 돈을 훔쳐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세븐일레븐 직원 룽나파 버깨우(21세)와 엑까랏 므앙문(21세)에 따르면 손님이 없는 틈을 타 남성 2명이 들어왔다고 전했다. 얼굴을 가리고 칼을 든 이 남성들은 1,432바트를 뺏은 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1일부터 주거 목적 임대 건물 관리비 청구 기준 변경

소비자 보호원(OCPB)에 따르면 2018년 5월 1일부터 주거 목적의 임대 건물 사업가에게 전기 및 수도세를 거주자가 실제로 사용만큼만 청구하게끔 했다.
최근 몇몇 건물 임대업자들이 관리비를 이유없이 올린 것에 대해 앞으로는 임대 기간 및 결제 방법을 정확하게 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건물 관리자 측이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OCPB 측으로 연락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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