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시장 상인 휴대전화 절도범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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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인 휴대전화 절도범 추적 중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8일 사뭇쁘라깐에 위치한 땀루시장에서 과일을 판매하던 상인이 휴대전화를 도난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상인은 장사를 하던 도중 전화기가 없어진 것을 알았고 시장 내 CCTV를 확인한 결과 한 남성이 본인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을 발견했다.
현재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범인을 추적 중이다.

졸음 운전으로 차량 전복사고 발생

지난 30일 매홍손에서 차량이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에는 남성 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차량 전복 후 도로 옆 낭떠러지로 5m 가량 추락했다.
운전자는 경찰에 의해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현재 중태이며 동승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조사 결과 운전자가 졸음 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쑤랏타니, 폭풍우 피해 속출

지난 30일 쑤랏타니 곳곳에 폭풍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이번 폭풍우로 인해 많은 주택의 지붕이 붕괴되었으며 도로 곳곳에는 나무가 쓰러져 운행이 불가한 상황이다.
또한 쑤완쓰란롬 병원 인근에는 침수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쑤랏타니주 관계부서는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방콕 내 생수자판기 일제 점검

지난 30일 태국소비자연합(FFS, 대표 깐니까 낏띠웻꾼)은 방콕시를 상대로 방콕 내 생수자판기 점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FF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방콕 내 생수자판기 점검 당시, 총 1,117개 자판기 중 92개만이 음용이 가능하여 허가가 발급됐으며 나머지 자판기는 허가가 발급되지 않았다.
현재 생수자판기 중 70%이상이 청결하지 않은 장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94%가 최근 검사날짜를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방콕시는 FFS의 요청에 따라 조사를 진행할 것이며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규정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월, 촌부리 방향 요금 정산소 통행 제한

태국고속도로관리공단(EXAT)는 직원 통행로 지붕공사를 위해 일부 정산소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통행 제한 내역은 아래와 같다.
5월 5일 21시 ~ 익일 05시 : 촌부리 방향 3, 4번 정산소
5월 12일 21시 ~ 익일 05시 : 촌부리 방향 3, 4번 정산소
5월 28일 ~ 6월 8일 오전 08시 ~ 오후 17시 : 촌부리 방향 4번 정산소
이와 관련된 문의는 태국고속도로관리공단 전화 1543에서 가능하다.

5층 아파트에서 어린이 추락, 1명 사망 3명 중상

금일 새벽 1시경 람캄행에 위치한 5층 아파트에서 4형제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막내는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으며 나머지 형제 또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조사 결과, 베란다에 위치한 식기보관용 판자가 창 밖으로 놓아져 있었으며 경찰은 아이들이 이 판자 위에서 놀다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 있던 아이들의 할아버지는 아이들의 부모가 이혼한 후 할머니와 함께 아이들을 돌봐주고 있었으며 사건 당일, 아이들이 잠든 것을 확인하고 잠을 자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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