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오토바이택시기사, 그랩바이크 반대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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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택시기사, 그랩바이크 반대시위

태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 뉴펫부리도로 인근에 위치한 그랩택시 본사 앞에서 그랩바이크에 반대하는 수많은 오토바이택시가 모여 시위를 벌였다.
몇 시간 동안 계속된 시위는 이후 수쿰빗 25까지 행진했으며 행진 도중 그랩택시 운전사 및 승객과 실랑이가 있었지만 몸싸움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들은 그랩바이트 대부분이 정식 영업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비난하며 정부에게 이를 강력히 제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주차되어 있던 오토바이 도난

지난 17일 나콘랏차시마에서 집 안에 주차되어 있던 오토바이가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유주에 따르면 오토바이에 열쇠를 꽂아둔 채로 집 울타리 안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새벽 시간에 누군가 와서 오토바이를 훔쳐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탐문수사를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교통사고 차량에서 마약 발견

금일(18일) 새벽 아유타야에 위치한 한 쇼핑몰 인근 도로에서 픽업트럭이 육교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에는 남성과 여성 각 1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충돌 후 차량이 전복되어 차량에 갇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남성과 여성을 구조했다. 구조 도중 차량에서 마약 6000알이 발견되었으며 운전자는 9000바트의 수당을 받고 마약을 운반했다고 자백했다.
현재 이들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치료 후 마약소지 및 운반죄로 구속될 예정이다.

10대 청소년, 말다툼 후 총격

지난 17일 콘캔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말다툼 도중 서로에게 총격을 가해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사망한 10대 청소년 1명을 발견했으며 총 1정을 발견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남녀 청소년들이 말다툼을 벌였고 갑자기 서로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에 있던 나머지 청소년 3명도 부상을 입었으나 경찰을 피해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부상자의 신원을 확인 중이며 이들을 곧 소화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핏사눌룻, 폭우로 홍수 발생

금일(18일) 새벽 3시부터 오전 8시까지 핏사눌룻 인근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시내 도로가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우텅도로와 프라옹담 도로 등에 약 30~50cm의 빗물이 고여, 차량 통행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도로를 운행하다 많은 차량이 고장나자 현재는 차량 통행을 금지한 상태이다.
관계자는 시내 도로 곳곳이 통행이 금지되면서 핏사눌룻 시 전체 교통이 매우 혼잡하다고 덧붙였다.

술 취한 남성, 소변보다 추락사

금일(18일) 새벽 나콘파톰에 위치한 한 아파트 4층에서 남성이 추락해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남성의 집에서 별다른 증거를 발견하지 못하였으나 베란다에 의자가 넘어져 있었고 이 주변에 소변자국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경찰은 해당 남성이 술에 취해 베란다 의자에 올라가 소변을 보다 넘어져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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