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후아람퐁역, 기차 탈선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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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람퐁역, 기차 탈선 사고 발생

지난 10일 오전 8시경 방콕에 위치한 후아람퐁역에서 기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깽코이를 출발해 방콕으로 향하던 342번 열차가 탈선했지만 다행히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탈선 사고로 후아람퐁역 내 7, 8, 9번 플랫폼 사용이 중지되면서 일부 열차의 운행이 지연되었다.
현재 열차 운행은 정상화되었으며 탈선 이유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뭇사콘, 운동화 공장에서 화재 발생

금일(11일) 새벽, 사뭇사콘에 위치한 운동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경비원에 따르면 근무 도중 탄내를 맡았고, 확인해 본 결과 운동자 생산기계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 다른 직원 2명과 화재를 진압했으나 실패 후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6대를 이용 약 20분동안 화재 진압작업을 펼쳤다.
소방당국은 기계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신병 증세 남성, 보육원 침입

지난 10일 파혼요틴에 위치한 한 보육원에 30대 남성이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정신분열을 일으켜 보육원 옆에 위치한 마사지 가게에 무단 침입해 기물을 파손한 뒤 보육원으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남성은 보육원 문을 수차례 발로 찬 뒤 쓰러졌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과다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마라톤대회 참가 남성 사망

지난 10일 암낫짜른에서 개최된 미니마라톤에 참가한 남성이 마라톤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마라톤 도중 갑자기 쓰러졌으며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해당 남성이 수면부족 및 무리한 운동으로 심장마비가 발생,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파탈룽, 폭우 피해 속출

지난 10일 발생한 폭풍우로 파탈룽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폭우로 인해 마을 내 도로 인근에 위치한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도로 운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계자들이 긴급 보수작업을 펼쳐 현재는 차량 운행이 정상화 됐다.
또한 일부 주택이 파손되었고 일부 지역은 정전이 발생했다.
파탈룽주 관계자는 폭우 피해로 인한 복구작업을 최대한 빨리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시세 인상

태국 금거래협회는 금일(11일) 태국 금시세를 50바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구매가격은 금세공품은 바트당 19,298.68바트이며 금바는 19,650바트이다.
판매가격은 금세공품은 바트당 20,250바트이며 금바는 19,750바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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