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쏭클라 호수에서 돌고래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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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클라 호수에서 돌고래 시신 발견

지난 12일 파탈룽에 위치한 쏭클라 호수에서 이라와디 돌고래가 죽은 채 발견되었다.
최초 발견자는 호수에서 낚시를 하던 도중 거대한 물고기의 시신이 떠올라 건져보니 돌고래였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죽은 돌고래가 길이 2.2미터, 몸무게 120킬로그램의 돌고래라고 밝히며 목에서 어망에 의한 상처가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돌고래가 해당 상처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쏭클라 호수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총 5마리의 돌고래 시신이 발견된 바 있다.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 태국대표팀 7연패 수렁에 빠져

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7연패 수렁에 빠졌다.
다나이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지난 12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 5주차 첫 경기에서 이탈리아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패 당했다.
이로써 태국은 이번 대회에서 13전 2승, 11패를 기록했으며 16개 참가국 중 15위에 머물렀다.
태국여자대표팀은 오는 13일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까따산에서 관광버스 추락

지난 12일 저녁, 푸껫에 위치한 까따산에서 관광버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하여 중국인 관광객 등 3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산을 내려오던 도중 브레이크에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으며 탑승객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화재로 전재산 잃은 여성

지난 12일 부리람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집주인에 따르면 사고 당시 집 주변에 위치한 밭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폭발 소리가 들려 집으로 뛰어가 보니,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집주인이 집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두 다 타버린 후였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번 화재로 전자제품 및 가구, 집기 등 모두가 전소했으며 약 2만바트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집주인은 모두 불에 타고 집에 보관 중이던 금만 타지 않고 남아있었다고 밝혔다.

택시 안에서 화장하다 눈 다친 여성

지난 12일, SNS에 택시 안에서 화장을 하다 눈을 다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게시물에 따르면 해당 여성을 택시를 타고 이동 중 택시 안에서 연필형 아이라이너로 눈화장 중이었으며 택시가 앞서가던 차량과 충돌하면서, 아이라이너가 눈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성은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10년동안 가짜 복권 판매한 여성

지난 12일 가짜 복권을 판매하던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여성에게 복권을 구입한 사람들은 복권에 당첨되어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해 복권청을 방문했지만, 가짜 복권으로 밝혀져 당첨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추적으로 붙잡힌 여성은 직접 가짜 복권을 제작하지 않았으며 공급상으로부터 구입해 판매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가짜 복권에 연루되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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