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에어아시아, 푸껫-페낭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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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푸껫-페낭 신규 취항

에어아시아가 태국 푸껫과 말레이시아 페낭을 잇는 신규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일 1회 운행되며, 푸껫을 9시에 출발해 페낭에 오후 11시 5분 도착, 페낭을 오후 8시 25분에 출발해 푸껫에 오후 9시 30분에 도착한다.
에어아시아는 신규취항을 기념하여 편도 999바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수린, 폭우 피해 속출

지난 3일, 폭우로 인해 수린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폭우로 인해 많은 주택의 지붕이 훼손되었으며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또한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일부지역에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수린 관계자는 폭우가 계속됨에 따라 대형광고판, 나무 등이 쓰러질 우려가 있으므로 이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빠툼타니 운하에서 실종남성 시신 발견

지난 3일, 빠툼타니 인근 운하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시신 수습 후 확인 결과, 지난 1일 실종신고가 접수된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 없었다고 밝히며 실수로 운하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투신자살 소동

지난 3일 쏭클라에 위치한 이동전화 기지국에서 한 남성이 투신자살 소동을 벌였다.
해당 남성은 20미터 높이의 기지국에 올라 투신자살하려 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이 약 3시간 동안 설득해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해당 남성은 지난해 교통사고로 한 쪽 눈을 실명했으며 4일 전에는 부인과 헤어져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태국 전역에서 불법체류자 62명 체포

금일(4일) 태국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불법체류자 62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사람 중에는 오버스테이 10명, 밀입국 43명이 있었으며 나머지 9명은 다른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금까지 약 3,870여 곳에서 1,579명의 불법체류자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외국인 범죄 확산을 막기 위하여 단속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철 공사로 랏프라오 일부도로 통행금지

태국 지상철은 BTS 그린라인 공사로 인해 랏프라오 일부 도로의 통행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랏프라우 136부터 마크로 랏프라우 지점까지 일부 차선이 24시간 동안 통행이 금지되며, 오는 6일 저녁 10시부터는 유엔거리부터 랏프라우 111까지 일부차선이 24시간 동안 통행 금지된다.
또한 9일에는 마크로 랏프라우 지점부터 KFC까지 일부 차선이 통행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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