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딱에서 광견병으로 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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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에서 광견병으로 여성 사망

태국 보건부는 딱에서 50대 여성이 광견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은 약 1년전에 개에게 물린 후 광견병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보건부는 광견병 치사율은 100%라고 밝히며 개나 고양이에 물리면 즉시 소독하고 광견병 주사를 맞으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광견병으로 총 16명이 사망했다.

파야오서 마약배달원 체포

지난 9일 파야오에서 구급차를 위장해 마약을 운반하던 차량이 적발됐다.
해당 차량은 도난 차량으로 밝혀졌으며 마약 50만정을 배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배달 정보를 사전에 입수, 차량 추적 끝에 붙잡았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고용한 마약조직을 쫒고 있다.

100년 나무 쓰러져

지난 8일 끄라비에서 100년 된 나무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으며 쓰러진 나무로 인해 일대 도로가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나무를 옮겼으며 현재는 정상적 통행이 가능하다.
끄라비시는 최근 폭우로 나무나 광고판이 쓰러지는 사고가 빈번하다며 폭풍우시 나무나 광고판 아래에 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싸무이서, 대규모 축구도박장 검거

지난 9일 태국 경찰은 수랏타니, 싸무이섬에서 불법 축구도박장을 단속하고 도박참가자 20명과 직원 4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현금 28만바트와 컴퓨터 12대 등을 발견, 압수했다고 밝혔다.
직원은 고용주의 신분을 모른다고 밝혔으나 경찰은 조사를 통해 이들의 고용주를 찾고 있다.

자가용 이용 줄이기 위한 철도 프로젝트

태국교통부는 방콕 내 자가용 이용을 줄이기 위해 방콕 철도 프로젝트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방콕 내 교통이용자 70%가 자가용을 이용하고 있으며 30%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교통부는 2025년까지 10개 노선을 신설하며 총 12개 노선을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노선이 완공되면 현재 하루 1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철도 대중교통 이용객이 5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삐강에서 여성 투신 자살

지난 9일 쑤랏타니 씨수랏 다리에서 한 여성이 투신자살했으나 현재까지 시신을 찾지 못하고 있다.
목격자는 여성이 투신하는 것으로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장에서 오토바이와 휴대폰, 목걸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가족은 사건 당일, 여성이 남자친구와 다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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