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미터기 사기친 택시기사 벌금형

hit : 1533, scrab : 0, recommended : 0, attach : 7개

미터기 사기친 택시기사 벌금형

지난 25일 태국교통부는 승객에게 택시 미터기를 조작해 요금을 부풀린 택시기사 여성에게 벌금 500바트와 서비스 교육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는 지난 20일 새벽,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승객을 태우기 전부터 미터기를 작동시켰다. 이후, 한 태국인 가족이 승차하여 출발하였고 출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터기 요금 119바트인걸 이상하게 여겨 택시기사에게 따지자 택시기사는 “가고싶지 않다면 내려라” 라고 대응했다. 이에 가족중 한명이 Pantip 에 이 상황을 공유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논타부리서 상아 7개 압수

지난 25일, 논타부리 경찰과 국립공원 관계자는 논타부리에 위치한 한 주택을 수색하여 상아 7개 (총 45 kg)를 발견, 압수했다.
상아 주인은 모든 상아가 상아법에 따라 등록되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는 상아 크기를 보아 소유 금지된 상아인 것으로 보이며 사실 파악을 위해 해당 상아를 압수하여 DNA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2015년에 시행된 상아법에 의해 상아 매매 및 소유가 금지되었다.

코사멧서 장수거북, 시신 발견

금일 새벽, 라용의 코사멧에 위치한 매람픙 비치 인근에서 장수거북(암, 5살)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전문가는 해당 장수거북의 몸 길이가 1m, 무게가 100kg이며 사망한 지 5-7일 정도 된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렸다.
또 별다른 외상이 없으며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 실시할 예정이다.
장수거북은 세계 거북류 중 가장 큰 거북이며 태국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태국식약청, 유해성분 포함한 모기향 발견

태국 식약청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몇몇 모기향들을 적발하였다.
적발된 모기향 업체는 Ranger Scout의 모기향과 ARS의 모기향이다.
해당 모기향에는 태국에서 승인되지 않은 Bioallethrin과 Meperfluthrin, Heptafluthrin인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용시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식약청은 즉시 해당 업체의 모기향 허가증을 취소하였으며 해당 모기향을 수거, 사용과 판매 금지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보건부 소속 병원 내 비닐봉지 사용금지 캠페인 실시

태국 보건부는 다음달 1일부터 환경 보호를 위해 보건부에 소속된 태국 전지역의 병원 내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환자가 약 처방시에 받는 비닐봉투를 대신하여 에코백이나 종이가방에 넣어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또한 병원에서는 에코백과 종이가방을 기부받는 캠페인도 실시되고 있다.

승용차, 운하 추락 사고

지난 26일, 파타룽의 텟싸반 3 학교 뒤에 위치한 운하로 승용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자에 따르면 조깅하던 중 운하로 추락한 승용차와 남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추락한 승용차의 보닛 위에 누원 있던 남성을 발견했으며 확인한 결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던 흔적이 없어 운전자의 졸음 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상기 태국뉴스는 한아시아에서 번역 제공하는 것으로 무단 발췌를 금합니다. 허가된 사용자의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시하여야 하며, 출처를 명시하지 않을 경우 사용허가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