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태국여자배구, 중국에 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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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자배구, 중국에 완배

지난 7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 중인 2018 세계여자배구선수권 대회 2라운드 막이 올랐다.
다나이 감독이 이끄는 태국 여자배구팀은 B조와 C조 진출팀이 한 조로 묶인 F조에 머물러 첫 경기에서 세계순위 1위인 중국을 상대로 선전했으나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태국팀은 현재 3승 3패 승점 10점으로 F조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금일 (8일) 오후 5시 20분 일본 오사카에서 이탈리아와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돈므앙 국제공항에 “팁 금지” 안내판 설치

지난 4일, 태국 경찰 입국 관리국은 방콕에 위치한 돈므앙 국제공항 내 입국 심사 창구 등에 “팁 금지”라는 안내판 설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많은 중국인 여행자들이 도착 비자를 신청 시, 수수료에 추가한 금액 300바트를 요구받았다는 사건이 많아져 공항 직원과 입국 심사관들에게 뇌물을 전달하지 않도록 요구하는 안내판을 설치했다.
태국 경찰 입국 관리국 측은 앞으로 수완나품 공항, 꼬사무이 공항, 푸껫 공항, 치앙마이 공항 등에도 “팁 금지” 안내판 설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미스 인터내셔널 타일랜드 ‘끼라띠가’ 우승

지난 10월 6일 방콕의 람캄행 위치한 알 메로즈 호텔에서 미인대회인 ‘2018 미스 인터내셔널 타일랜드’ 결승전이 개최되었다.
이날 우승은 참가자 23명 중 참가번호 11번 ‘끼라띠가(Keeratika, 25)’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현금 100만 바트와 왕관, 승용차 1대가 전해졌다.
현재, 우승자는 오는 11월 9일 일본에서 개최될 2018 미스 인터내셔널에 태국 대표로 참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랏차테위 인근에서 총기난사 사건 발생

지난 7일 밤 8시30분, 랏차테위에 위치한 센타라 워터켓의 주차장 뒤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외국관광객 4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1명이 숨졌다.
현장에 있는 가이드에 따르면 그날 관광객들과 백화점 아래층에서 쉬고 있을 때 총과 칼을 가진 청소년 약 20명이 백화점 골목으로 들어가는 도중 다른 일행 3 명이 골목에서 나와 총을 쐈으나 청소년들은 도망가고 그 자리에 있던 관광객이 총을 맞았다고 전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패싸움을 벌였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고 전했다.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률 증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에 따르면 태국은 현재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 2분에 한명 꼴이라고 전했다.
지난 7일 치앙마이 쑤온블룽병원 원장은 우울증 환자는 150만명 정도이며,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에 더 쉽게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16년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률은 10명당 6.35명이며 이는 2015년도에 비해 줄었다.

주민등록증 복사본 사용 안하기로

지난 9월 29일, 국무회의 결과에 따르면 공관 이용시 사용되는 주민등록증 복사본을사용 하지 않기로 밝혔다.
태국 정부 관보는 “전자 정부 정책을 마련하고 주민의 편의와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 이며 “필요할 때 직원이 직접 복사하고 비용 청구를 금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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