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2019 미슐랭 가이드북 방콕, 푸껫, 팡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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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슐랭 가이드북 방콕, 푸껫, 팡아 발행

지난 14일 2019 미슐랭 가이드 방콕, 푸껫, 팡아편이 발행되었다.
이번 미슐랭 가이드북에는 방콕, 푸껫, 팡아 지역에 위치한 태국식, 프랑스식, 일식, 중식, 이탈리안식 레스토랑과 씨푸드 그리고 스트리트 푸드 식당을 대상으로 미슐랭 별점을 받은 식당이 소개되어 있다.
방콕, 푸껫, 팡아에 미슐랭 별점을 받은 식당은 총 27군데로 이중 4곳이 미슐랭 별점 2점, 23곳이 별점 1점을 받았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미슐랭 가이드에 뽑힌 식당 11곳의 정보도 실려있다.

승려 워 와치라메티, 태국인 최초 유엔난민기구상 수상

지난 13일 태국 언론은 유엔난민기구가 승려인 워와치라메티에게 유엔난민기구 평화, 자비 수호자상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워 와치라메티 승려는 태국인 최초로 유엔난민기구상을 받는 인물이 되었다.
시상식은 금일(15일) 스위스에 위치한 유엔난민기구 본사에서 진행되며 오는 19일 태국 유엔난민기구에서 축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방콕 지상철 건설현장 사고 발생

지난 14일, 방콕 람인트라 소이 87 인근에 위치한 지상철 핑크라인 공사현장에서 크레인 전복사고 발생했다.
사고 당시, 크레인은 15미터 철근을 옮기는 도중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크레인 내 선이 끊어지면서 크레인이 전복되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연방항공청, 보잉737 MAX 사용설명서 수정 통보

금일(15일) 태국항공당국 측은 미국연방항공청으로부터 항공기 보잉 737 MAX의 비상규칙통보에 대하여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추락한 Lion Air의 보잉 737 MAX와 관련하여 미연방항공청은 보잉사에 해당 항공기의 사용설명서를 수정, 개편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따라 현재 보잉 737 MAX를 3대 보유하고 있는 Thai Lion Air 또한 수정, 개편된 사용설명서를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국보건부, 디자인 변경된 담배갑 제작

태국 보건부는 담배갑 제조에 대하여 지난 2017년 발의된 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에는 답배갑 제조에 대한 규칙과 방법, 조건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담배갑에 부착되는 사진이 변경되며 또한 담배갑 디자인에 화려한 색상을 사용하지 못한다.
보건부는 담배갑 디자인 변경이 흡연자 수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으며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새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금일(15일) 태국고속도로관리공단은 새래를 맞아 부라파위티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면제기간은 12월 27일 00.01부터 1월 3일 00.01까지이며 관리공단은 이 기간동안 약 100만대 이상의 차량이 해당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리공단은 이번 면제가 전체 수익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며 새해나 송크란 등에는 통행료를 면제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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