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태국축구청소년국가대표, 오토바이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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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축구청소년국가대표, 오토바이사고로 사망

지난 21일 방콕 람캄행 인근에서 차량과 오토바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오토바이에는 2명의 남성이 탑승해 있었으며 트럭과 충돌 후 동승했던 남성 1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는 태국축구청소년국가대표인 "짝기"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를 소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사망한 "짝기"는 16세에 태국축구청소년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이번 사고로 방년 18세에 사망했다.

10월, 태국 관광객 수 감소

태국관광청은 지난 10월 태국을 방문한 관광객이 271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0.51% 감소한 수치이다.
10월 관광객을 분석해보면 중국국적 관광객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말레이시아, 라오스, 한국, 일본 순이었다.
반면, 10월 관광객 소비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66%가 증가한 1410억 바트로 집계되었다.
국가별 소비액으로는 중국이 1위, 그 뒤를 말레이시아, 러시아 순이었다.

태국주요공항, E-도착비자 서비스 실시

지난 21일 태국여행협회는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온라인을 통해 도착비자 서류를 미리 점검할 수 있는 E-Visa on Arrival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서류 확인 및 검사 과정에 약 1시간이 소요됐지만 E-도착비자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소요시간이 1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현재 수완나품, 돈무앙, 푸껫, 치앙마이 공항에서 실시 중이며 www.evisathailand.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뭇쁘라깐 종이공장 화재

지난 12일 사뭇쁘라깐에 위치한 종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현장에 소방차 100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지만 보관 중이던 종이 및 원료 등으로 인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아직까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공장 지붕수리를 위한 용접과정에서 불똥이 적재해둔 종이에 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완나품공항 2터미널 공사 중단

태국현지언론은 태국공항공사가 사회경제개발국에 수완나품국제공항의 2터미널 공사를 유보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공항공사는 공항 안전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신활주로 공사 및 1터미널 확장 공사를 먼저 진행해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항공사는 국제민간항공기구와 수완나품공항 2터미널 공사계획에 대해 다시 협의할 방침이다.

태국 남부, 홍역 유행

태국 남부 송클라 질병관리국은 최근 남부지역에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홍역환자수가 총 2500명을 기록했으며 도시별로는 얄라가 1348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홍역으로 사망한 경우도 총 18명이라고 덧붙였다.
질병관리국은 생후 7개월부터 24개월 미만 영유아가 홍역에 감염될 경우, 사망률이 높다고 밝히며 영유아에게 홍역 예방주사를 꼭 투약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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