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논타부리 콘도 물탱크에서 배설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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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타부리 콘도 물탱크에서 배설물 발견

지난 22일 논타부리에 위치한 한 콘도 물탱크에서 배설물이 발견되었다.
콘도 관리실은 발견 당일, 물탱크 청소를 위해 물탱크를 열었을 때 배설물이 들어있는 비닐봉투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콘도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수색 중이다.

10월 태국실업률 1% 감소

태국통계청은 지난 10월 태국 실업자수가 384,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 감소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학업수준별 실업자는 대졸이 137,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지난 10월, 태국 취업자수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950,000명 증가한 3,760만 명으로 조사되었다.

파타야, 폭우로 잠긴 도로에서 러이끄라통 행사

지난 22일 촌부리 일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도로가 물에 잠겼다. 지반이 낮은 지역의 경우, 물이 최대 50cm까지 잠기기도 했다.
러이끄라통 행사 당일, 폭우로 인해 차량 통행이 어려워지자 일부 시민들은 폭우로 잠긴 도로에 끄라통을 띄우며 러이끄라통을 기념하는 익살스런 사진을 SNS에 공유하기도 했다.
SNS에 사진을 게재한 한 시민은 다행히 폭우가 1시간 정도 계속되다 그치면서 많은 시민들이 러이끄라통을 즐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BTS 강도 용의자, 필리핀 남성 체포

지난 22일 태국 경찰은 필리핀 국적의 강도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 BTS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귀중품과 현금 등 약 10만바트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의자들은 외국인을 범행대상으로 물색하고, 범행대상을 따라 BTS에 탑승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으며 훔친 현금과 신용카드로 쇼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범죄조직에 연루되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러이끄라통 행사 도중 외국인 사망

금일(23일) 새벽, 촌부리 해변을 운항 중이던 요트에서 외국인 남성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캐다나 국적의 남성인 사망자는 별다른 외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함께 요트에 탑승했던 다른 캐나다 국적의 남성은 끄라통을 띄우기 위해 바다로 향하던 중 사망자의 기도가 막혀 급히 회항했지만 이미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망자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방콕시, 러이끄라통 쓰레기 긴급 수거

태국 현지언론은 방콕시가 약 200여 명의 직원을 동원하여 러이끄라통 축제기간 동안 하천과 강으로 흘러들어온 끄라통 긴급 수거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거작업은 지난 22일 저녁 10시부터 시작되어 금일 06시에 종료되었다.
한편, 지난해 방콕시에서 수거된 끄라통은 총 811,945개 였으며 천연재료를 사용한 끄라통이 760,019개, 스티로폼 끄라통이 51,926개였으며 2015년과 비교해 22.7% 증가한 수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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