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리뻬섬, 용오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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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뻬섬, 용오름 발생

지난 25일, 싸뚠에 위치한 리뻬섬 바다 한 가운데서 용오름이 발생했으며 이 영상이 SNS에 게재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촬영자는 오전 9시 경에 빡나라 항구로 이동하던 중 용오름 현상을 목격했다고 밝히며 대형 구름이 형성된 뒤 약 4차례 용오름 현상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용오름은 회오리 바람으로 인해 바닷물이 솟구치는 현상으로 다행히 이번 용오름으로 발생한 인명,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축구국가대표팀, 싱가포르에 3-0 완승

지난 25일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AFF 스즈키컵 축구대회 B조 5차전 경기에서 태국팀이 싱가포르팀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태국팀은 3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10점으로 B조 1위를 기록했다.
한편, 태국팀은 다음달 1일, 말레이시아에서 A조 2위인 말레이시아와 준결승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 취업 미끼로 성폭행한 남성

지난 25일, 촌부리 경찰은 성폭행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페이스북에 한국 취업을 도와준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작성했으며 게시글을 보고 연락 온 여성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갈취하고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페이스북 계정이 자동차 부품 사기사건에도 연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용의자를 대상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변압기 불똥이 머리에 떨어진 여성

지난 23일, 싸뭇쁘라깐에 위치한 한 시장에서 주차 중이던 여성의 머리에 변압기 불똥이 튀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변압기에서 발생한 불똥이 피해 여성의 머리로 떨어졌으며 머리에 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력공사 담당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한국 불법노동 파견조직 검거

지난 25일 태국 경찰은 한국으로 노동자를 불법파견하는 조직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조직이 불법노동자를 배웅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공항에서 출국 대기중이던 태국인 여성 2명과 한국인 남성 1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허가없이 태국인을 모집하여 한국으로 보낸 혐의를 인정했다.

방콕시, 안전모 쓰기 캠페인 실시

태국 경찰의 통계에 따르면 오토바이 운전자 중 43%만이 안전모를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찰은 교통사고 중 오토바이 사고의 비중이 높으며 이 중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망사고가 많다고 덧붙였다.
특히, 청소년들이 통학시 오토바이를 이용하며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교통사고 사망률 감소를 위해 블룸버그재단과 함께 향후 5년간 안전모 착용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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