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핫야이, 무허가 홈스테이 운영 말레이시아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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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야이, 무허가 홈스테이 운영 말레이시아인 검거

지난 29일 오전 10시경 송클라 이민국 경찰은 송클라 핫야이구에 위치한 3층 주택에서 급습하여 말레이시아 국적의 부부를 검거했다.
이민국 경찰은 해당 부부가 불법 홈스테이를 영업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해 용의자를 체포했다.
해당 주택은 허가 잆이 홈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용료로 하루 2,600 – 2,860바트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밝혔다.

방콕, 플라스틱 공장서 화재 발생

지난 29일 오전 11시 30분에 방콕 방본구 에까차이 소이 89에 위치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공장주에 따르면 사고 당시, 30여명 인부가 근무 중이었으며 탄 냄새가 난다는 인부들의 이야기에 따라, 확인 결과 창고에서 화염이 발생했으며 신속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분에 걸쳐 화재진압 작업을 펼쳤으며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전통 가면 무용극 ‘콘(Khon)’ 세계유산 등재

지난 29일, 유네스코는 태국 태국전통문화 중 하나인 가면무용극 ‘콘(Khon)’ 이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태국문화부는 2018년 - 2019년까지 2년 동안 콘 스페셜 공연,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무용계의 시상식 등 많은 축하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터미널 21, 경비원 폭행 사건

지난 28일 16:00시경 터미널21 백화점 앞에서 경비원과 택시기사 간의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에 대하여 터미널 21측은 택시(번호판 ทห-468)가 승객 탑승을 거부했으며 이에 경비원이 항의하며 택시를 백화점 밖으로 이동할 것을 요청하자 택시기사가 경비원을 먼저 폭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터미널 21은 이번 폭행 사건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며 해당 경비원을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경비원에게는 죄가 없다며 처벌하지 말라는 의견을 냈다.

차량 내 보관 중이던 현금 130만 바트 도난

금일(30일) 로이엣에서 한 부부가 차량에 보관 중이던 현금 130만 바트를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사건 당일, 토지 구입을 위해 토지 주인을 만나러 가던 도중 잠깐 식당에 들러 식사를 했으며 식사하는 약 2시간 동안 식당 앞에 차를 주차해놓았다고 밝혔다.
또한 현금이 들어있던 지갑을 이불로 가린 채 차에서 하차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해당 차량에 파손 흔적이 없어 피해자가 차량 하차 당시 문을 잠그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주변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수색하고 있다.

타이라이언에어 보잉 737MAX 사용 설명서를 수정 작업 완료

타이라이언에어와 태국항공당국 측은 미국연방공청의 요청에 따라 보잉 737MAX 사용 설명서를 수정 했다고 밝혔다.
타이라이언에어는 이번 수정작업과 관련하여 수정 작업이 항공기 내에 다른 옵션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며, 해당 비행기 내에 비상상황 발생 시 해결 방법과 비행 안전수칙을 추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라이언에이는 이어 얼마 전 인도네시아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한 기종이 737MAX8이며, 현재 태국에 737MAX9으로 총 3대를 운영 중이라고 밝히며 해당 항공기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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