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태국 정부, 내년 2월 E-Visa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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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 내년 2월 E-Visa 서비스 출시

태국 정부는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오는 2월 15일부터 Thai E-Visa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태국 방문 전, 온라인을 통해 비자를 취득할 수 있으며 태국 정부와 카시콘 은행이 공동으로 관리한다.
정부관계자는 내년 2월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3월 내 중국 전지역, 4월부터 영국과 프랑스에 서비스 될 예정이며, 3년 이내에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린 행사용 불꽃 폭발사고 발생

지난 5일, 수린에서 개최된 한 행사장에서 행사용 불꽃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행사를 위해 연못 인근에 설치되어 있던 불꽃놀이 시설에서 폭발이 발생한 후 파편이 중앙무대로 돌진하면서 무대 인근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7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 중이다.
경찰은 불꽃놀이 받침대가 파손되면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하철 그린라인 공사현장서 철골구조물 추락

방켄구청 인근에서 공사 중이던 지하철 그린라인 공사 현장에서 철골구조물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방콕시는 공사 중지를 명령했다.
방콕시에 따르면 약 1톤의 철골구조물이 추락했으며 이로 인해 인근 건물이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까지 공사를 중지를 명령했다고 덧붙였다.

모터쇼서 1인 시위한 BMW 차주

지난 5일, 무엉통타니에서 개최 중인 모터엑스포 행사장 내 BMW 부스에서 BMW 차주가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시위자에 따르면 지난해 6월 BMW를 구매한 뒤, 약 3개월 후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문제가 발생했고 수리 후에도 다른 증상도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수리비로 약 20만바트를 사용했으며, BMW에 차량교체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2020년, 일본인 200만명 태국방문 예상

태국관광청은 일본, 후쿠오카에 태국관광청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관광청은 해당 사무실에서 일본의 규슈 지역을 대상으로 태국 관광 홍보를 실시할 것이며 태국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My First Thailand'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광청은 해당 지역 내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벌여 2020년까지 태국 방문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약 9,000억 바트의 관광수지를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파타나깐 터널 임시 개통

지난 4일, 방콕시는 파타나깐 지역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25일에 파타나깐-람캄행-타윈타왓 터널을 임시 개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터널은 당초 지난 4월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공사가 지연되면서 일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방콕시는 공사기간을 지키지 못한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2억바트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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