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2018 미스유니버스, 필리핀 대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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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스유니버스, 필리핀 대표 우승

지난 17일 태국 방콕에서 2018 미스 유니버스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94명의 미녀가 출전했으며 필리핀 대표로 출전한 카드리오나 그레이가 미스 유니버스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필리핀은 4번째 미스 유니버스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한편, 태국대표 소피다는 TOP 10에는 뽑혔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유명가수 집에서 화재 발생

지난 17일 빠툼타니 람룩가에 위치한 유명가수 '볼 방깨우'의 자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집에는 총 8명이 있었으며 2층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7명은 대피했으나 화재 당시 2층에 있던 볼 방깨우의 연인은 탈출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투신자살하려던 중국인 구한 태국인

최근 인터넷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중국인 남성을 태국인 학생들이 중국어로 설득해 구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자에 따르면 해당 학생들은 딱신 다리 아래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었으며 중국인 남성이 1,500위안(약 8,000바트)를 기부함에 넣자 이를 돌려주기 위해 해당 남성을 따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대화 과정에서 학생들은 해당 남성이 자살하려는 것을 알았으며 이를 설득해 자살시도를 무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무부, 연말 물가 감시

상무부는 연말을 맞이하여 국민들의 이동이 많아지는 만큼, 전국의 교통시설 내 판매점을 대상으로 판매가격을 감시하라고 명령했다.
해당 기간 동안 전국의 버스터미널, 기차역, 공항, 관광지 등에 위치한 소매점의 가격을 확인할 것이며 바가지 요금이 발견되는 경우, 해당 업소를 처벌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가격을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벌금 최대 10000바트, 바가지 요금 적발시 최대 7년 구금 또는 벌금 14만 바트에 처해진다.

2020년, 태국 방문 독일인 100만명 돌파 예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태국관광청 독일지사는 2020년 태국을 방문하는 독일인 관광객이 1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0개월 동안 태국을 방문한 독일인은 84만여 명으로 5천억바트의 관광수지를 이끌었다.
이에 관광청은 방콕 뿐 아니라 지방의 여러 관광지를 소개하여 태국 전역에서 관광흑자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태국 노동부, 새해 선물로 신계획 발표

태국 노동부가 새해를 맞이하여 신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은 사회복지 보상 확대와 전국에 위치한 8만여개의 마을에 거주하는 수공예업 및 가내수공업 기술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증으로 사회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또한 실업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 및 온라인 산업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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