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1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태국 우체국 SCB은행과 제휴, 예금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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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우체국 SCB은행과 제휴, 예금 서비스 제공

현지 언론은 태국 우체국이Bank@post라는 예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예금 서비스는 SCB은행과 제휴 전국900 곳의 우체국에서 이용할수 있는 예금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통장없이 하루 최대 6만바트를 입금할 수 있으며 오는 3월말까지 입금 수수료 10바트가 부과 될 것이다.

방콕 크리스찬 학교, ‘평상복 입기 갈등’… 먼저 학부모의견 듣자

지난 7일 방콕 크리스찬 학교에서 평상복 입기 정책을 시행한 후, 대부분의 학생들은 사복착용에 동의하나 한편으로는 수많은 비판도 받고 있다.
이에 사립교육운영위원회(OPEC)는 해당 학교정책에 대해 다시 고려할것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방콕 크리스찬 학교에 제출했다.
방콕 크리스찬 학교 측은 해당 정책에 대해 우선 학부모와 해당 관리자 의견을 들어야 결론을 내릴 수 있다며 반대 의견으로 의결 될 경우, 해당 정책을 포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깜팽펫, 벵골호랑이 발자국 발견

지난 10일에 깜팽펫, 빵씨라텅 주장관은 오전 약 10시경 펫짜런 마을에서 크기 13cm, 11cm의 벵골호랑이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호랑이가 숲 속으로 향했다고 확인되었지만 현지인 안전을 위해 해당 마을 부근에서 관계자들이 약 2-3일 동안 순찰을 돌 것이며 발자국이 발견된 인근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알려졌다.
매꾸앙 국립공원장은 해당 국립공원 안에 벵골호랑이 약 10마리가 서식하고 있으며, 이번에 마을 쪽으로 다가온 사유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무단 횡단 중 버스와 충돌, 외국 남성 사망

지난 10일, 차나쏭크람 경찰서는 바원니웻 사원 앞에서 한 외국 남성이 버스와 충돌하는 교통사고 신고를 접수, 현장으로 출동했다.
사고는 테웻-방부아텅 516번 버스와 남성이 충돌한 것으로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버스 운전자에 따르면 운전 중에 피해자가 옆 도로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 측은 사고 관련 현장 CCTV 확인,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사고 파악 예정이다.

칸차나부리서 3.3규모 지진 발생

현지 언론은 지난 10일 오후 2시 9분경 칸차나부리에 위치한 씨사왓에서3.3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금번 지진은 지난 31일에 발생한 지진과 동일한 위치에서 발생하였으며 시나카린 댐과 55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이다.
하지만 인근 시민들이 진동을 느끼지 못할 정도의 강도로 시나카린 댐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랏차팟 우따라딧 대학, 한국어 교육학과 태국내 첫 개설

지난 10일,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는 랏차팟 우따라딧 대학에서 열린 초중등 한국어 교사 양성을 위한 한국어 교육연구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해당연구센터는 대학교 2학년 이상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학과의 한국어 과정으로 신규 개설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학 센터를 개발하는 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태국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학도 관심이 많아졌다.
주태 한국대사관 대사는 금번 한국어 강의를 개설하는 계기로 한국어학과가 설치될 수 있도록 대학측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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