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14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방콕, 초미세먼지 권고기준보다 심각… 전세계 9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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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초미세먼지 권고기준보다 심각… 전세계 9위 기록

최근 몇 주간, 방콕 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졌으며, 현재 방콕의 대기지수는 ‘건강에 매우 해로운’ 수준이다.
지난 13일, 네덜란드에 위치한 ‘Greenpeace’ 환경보호 단체 측은 방콕의 공기질이 공기오염도 순위에서 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오염관리부(PCD)는 방콕시 또한 5곳의 외곽지역과 협의해 먼지를 줄이기 위해 도로를 깨끗하게 청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인공강우를 실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켓 내 BTS-BEM (지상철) 공사 입찰

태국 고속전철국(MRTA) 부회장은 푸켓 지상철 시공계획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3분기에 공사 입찰이 끝난 후, 내년에 시공을 시작하여 2023년에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시공계획은 41.7킬로미터의 ‘푸켓공항-오거리차렁’ 노선이며 현재 인근 교통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 도로 조정 작업 중이라고 알려졌다.

어린이날 행사 참석 아이들 감염성 질환 감염 위험 높아

지난 13일 보건부 부장관은 어린이 날 행사에 수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참석한 아이들이 호흡기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기도감염 증상이 있는 아이들은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으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미온목욕 또는 따듯한 옷을 입을 것을 보건부에서 권고했다.
또는 고열을 앓을 경우에는 증상 대로 약을 먹으면 1주일 내에 좋아질 것이지만 고열을 동반한 호흡 곤란 증상 등이 나타난 경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동물 학대’ 혐의로 고발된 여성

지난 12일, 나컨파놈에서 거주하는 한 여성은 페이스북에 개가 고양이 물고 있는 동영상을 공유한 후, 인터넷상에서 동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해당 동영상은 지난 10일 아침 7시경에 고양이가 집에 들어와 개의 사료를 훔쳐먹은 후에 고양이가 개에게 물려 죽은 내용이다.
사건 이후, 지방 축산업 장관은 여성을 경찰에 고발했으며 사건 당시, 용의자는 개가 고양이를 죽이는 것을 말리지 않고 고양이가 도망갈 수 없게 문을 닫았다고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사건에 대한 조사 중이며, 용의자에게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운전면허증 미소지 해결, 모바일 앱 DLT QR Licence통해 E-운전면허증 적용

요즈음, 태국인 대부분은 운전할 때 운전면허증을 소지하지 않고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요즈음 대두되고 있는 사회문제로 운전면허증 미소지 시, 10,000-50,000바트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최초로 모바일 앱을 통해 운전면허증 소지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며1월 15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운전면허증 정보를 입력하여 경찰의 운전면허증 제시요구시에 스마트폰으로 운전면허증을 제시할 수 있다.

21일부터 버스 요금 인상

지난 11일에 방콕 대중 교통국(BMTA) 측은 이번달 21일부터 버스 요금을 인상할 것으로 발표했다.
이번 인상으로 방콕 내 운행하는 일반 버스는 1.50바트, 에어컨 버스는 2바트씩 인상 예정이며, 미색과 빨간색 일반 버스의 요금은 주간 8바트, 야간 9.50바트로 인상될 것으로 밝혀졌다.
에어컨 버스는 구간의 거리에 따라 미색과 파란색 버스 12-20바트, 오렌지색의Air Euro II에어컨 버스 13-15, 하얀색 NGV 버스 13-15바트, 하늘색 신형 NGV버스 13-25바트로 탑승 요금 인상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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