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16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초미세먼지 해결책, 버스 연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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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해결책, 버스 연료 교체

금일(16일) 태국공영버스조합(BMTA)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태국 내 초미세먼지 해결을 위하여 지난 15일부터 버스 연료를 B20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료를 교체한 버스는 총 815대이며 다음달에 나머지 1,260대의 연료를 교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너지부는 초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석유의 질을 유로4에서 유로5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에 피 흘린 사진 화제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한 사용자가 미세먼지로 인한 기침 도중 피를 토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으며 해당 게시글이 수차례 공유되며 화재가 되고 있다.
해당 사용자는 며칠전부터 목에 가려움을 느꼈으며 가래를 동반한 기침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히며 기침 도중 피가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이 미세먼지로 인해 피를 토했는지, 다른 원인이 있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소말리아 해역서 불법조업한 태국어선 수배

지난해 11월, 국제형사경찰기구는 소말리아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태국어선을 발견했으며 최근 해당 어선을 공개수배했다.
해당 어선은 O.Sirichainawa라는 이름의 어선이며 태국인 소유로 밝혀졌다.
하지만 해당 어선의 어업허가증은 지난 2015년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혼인신고 조직 적발

지난 15일, 태국 경찰은 태국 내 체류를 위하여 거짓으로 혼인신고를 한 인도조직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약 10000바트를 주고 태국인 여성을 고용해 거짓으로 혼인신고를 한 뒤 태국체류비자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인도인 8,000명에 대하여 거주지신고 확인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불법체류 중인 인도인 127명을 체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중에 허위 혼인신고를 한 11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위타유도로, 전기선 매립 작업

방콕전력청은 위타유도로의 전기선을 지하로 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거리는 약 2킬로미터로 올해 12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약 1억 7000바트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방콕전력청은 도시외관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전기선 매립 지역을 추가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불우아동 대상 무료 사교육 실시

태국 교육부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사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부모의 경제적 격차가 학생들의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와 같은 정책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해당 정책은 유명 사교육 기관과 제휴하여 5개 과목을 대상으로 웹사이트 및 모바일을 통해 교육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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