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3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정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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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마련

최근에 최악의 미세먼지가 계속 이어져 지난 30일, 쁘라윳 총리는 교육부를 통해 방콕 내 437 곳의 학교에 휴교 명령을 내렸다.
해당 휴교령은 금일(31일) - 2월1일까지 시행될 것이며 2월 2-3일은 Onet 시험일로 휴교령을 해제하고 오는 4일에 미세먼지 상황을 살피고 휴교령을 지속할 것인지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콕 외에도 사뭇사콘에 위치한 160곳의 학교도 2일간 휴교할 것이라 알려졌다.

도시철도를 관리하기 위한 ‘철도부’ 신설

운송정책기관 원장은 지난 17일에 기본 탑승요금, 운전제도 등의 철도를 관리하기 위한 철도부를 신설관련 법안 초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법안은 검토 과정 중으로 오는 2월 중으로 승인될 경우4월 이내 법안이 시행되어 철도부 신설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운송정책기관 측은 방콕 내 철도 운행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철도회사에 열차 지연관련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덧붙였다.

아속, 유명 식당 음식에서 바퀴벌레 나와!

지난 30일, 태국 유명 디자이너는 개인 트위터에 ‘아속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 안에서 바퀴벌레를 발견했다’고 게시했다.
사건 이후에 해당 디자이너는 해당 식당에 연락했으나 식당 매니저가 불친절한 목소리로 상대하며 식당은 책임이 없다는 듯 대답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해당 글을 게시한 후, 해당 식당 주인으로 부터 사과를 받았으며, 다시 조사해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소명했다.

센트럴 월드 앞, 교통 위반 택시 운전자 적발

센트럴 월드와 Big C 랏차담리 마트 앞에서 탑승거절, 미터기 사기 또는 정차금지 위반 사건이 많아 교통이 혼잡을 일으켜 지난 30일, 교통 심사부는 교통 위반 방지를 위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당일, 미터기 미사용 택시 11대, 택시허가증 미소지 3명, 옷차림이 단정하지 않은 운전자 2명 그리고 다른 다양한 혐의로 5명을 체포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첫 번째로 체포된 택시기사는 교통교육 이수 및 1,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되었으며, 두 번째로 체포된 기사는 교통교육이수, 벌금 및 운행허가증 압수(3개월), 세 번째 기사는 교육이수, 벌금 및 운행허가증 6개월 압수의 조치가 취해졌다.

태국 유명 사업가,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

지난 30일, 태국 유명 사업가 한 명은 푸켓에 위치한 주택에서 유언없이 목을 매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망자는 ‘Prapitak chin pracha’ 가문의 6대 후계자이며 태국서 가장 큰 요트사업을 운영하는 사업가이다.
현재, 푸켓 경찰은 자살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다리 위 교통 사고로 강에 빠진 19세 남성

지난 30일, 밤 8시 30분경에 한 남성(19세)이 오토바이를 타고 사톤 다리를 건너가던 중, 다리 난간 부분 충돌로 짜우프라야 강으로 떨어진 사건이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다행히 피해자는 헬멧을 착용해 강에 빠진 후 사망하지 않고 목격자로 부터 즉시 구조되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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