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0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기초교육원, 미세먼지 상황 살펴… 7일까지 휴교령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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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교육원, 미세먼지 상황 살펴… 7일까지 휴교령 허락

기초교육원은 모든 학교에 미세먼지 상황을 살펴 최악의 미세먼지 상황이 지속될 경우 바로 휴교할 수 있다고 고시했다.
이에 해당 휴교령은 7일간까지 가능하며 DLTV, www.ติวฟรี.com 그리고 Echo english 등의 원격교육을 통해 집에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콘쁘라톰, 매연 배출 초과 차량 검거

지난 31일, 현지언론은 나콘쁘라톰 도지사가 경찰 및 보안단체에 매연이 경보기준보다 많은 차량을 검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에 마히돈대학교 앞에 위치한 바롬랏차촌나니 도로에서 검거된 차량은 4대로 약 1,000-2,000바트의 벌금과 함께 검거 즉시 차량 이용이 금지되었다고 알려졌다.

최악 미세먼지 상황에도 마라톤 행사 취소 안해

지난 31일, 태국 관광청은 오는 3일 개최할 ‘Amazing Thailand Marathon Bangkok 2019’ 마라톤 대회를 취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관광청 측은 마라톤 대회 전날까지 미세먼지 상황을 살펴 미세먼지 농도가 많이 올라갈 경우 대회를 연기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일정 대로 개최될 경우, 마라톤 코스 거리를 줄이고 경기 시간을 변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국서, 감금을 당한 일본인 남녀 3명

지난 31일 11.30분 경, 태국 경찰청은 일본인 남녀 3 명을 감금한 한국인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체류허가가 취소된 한국인 (28세) A씨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모씨는 피해자와 일본에서 알던사이로 태국에서 주식투자를 하자고 권유, 피해자가 입국한 후, 수쿰빗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 감금시키고 폭행한 뒤 거액의 돈을 강탈했다고 알려졌다.
현재, A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였다고 덧붙였다.

네티즌, 바이욕타워에서 시행된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물 분사 사진 편집

최근에 정부가 먼지를 없애기 위한 바이욕 타워에서 물을 분사하는 비상저감조치를 마련했으나 네티즌들이 해당 비상저감조치가 효과적인 조치가 아니라는 부정적 의견을 쏟아냈다.
이에 언론은 해당 조치를 실행한 후, 많은 네티즌이 물을 분사하는 사진을 편집해 정부를 조롱하며 놀린다고 보도했다.

신호위반으로 교통사고 발생

지난 31일, “Pampam Raphiphorn”라는 페이스북 사용자는 한 여성의 차량 블랙박스에 녹화된 오토바이 탄 한 여성이 신호를 무시하고 출발하여 충돌 사고가난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오토바이를 탄 (38세) 여성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
경찰 측은 오토바이를 운전한 여성에 대해 신호 위반과 관련한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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