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0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발 마사지로 인해 유산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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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마사지로 인해 유산된 여성

최근에 ‘발 마사지 사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건은 지난 달 11일에 벌어졌으며, 한 임신부가 치앙마이에 위치한 타이 마사지가게에서 발마사지를 받은 후에 쇼크를 받고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유산하였다.
담당 의사에 따르면 해당 임산부는 뇌혈전이 생겨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 유산하였다며, 현재 해당 임산부는 중환자로 퇴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마사지 전문가 측은 임신 초기에 마사지를 받으면 유산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한다고 경고했다.

부패방지위원회, 학교 뇌물 방지법 추진

최근 부패방지위원회가 국무회의에 학교 내 뇌물방지법안을 제출한 후, 지난 6일에 국무회의에서 법안 통과 결정을 내렸다고 알려졌다.
해당 뇌물방지법은 지난 2011년 승인된 7가지의 특례 입학전형을 없애고 학부모동호회, 동창생 등에 제공되던 특례 입학 혜택 없애는 것이다.
또한 부패방지위원회 측은 입학 전과 후에 학교 수입을 무작위로 검사하는 정책도 추진할 것으로 덧붙였다.

사기 조직 보스, 한국 남성 체포

태국 이민국 측은 지난 6일, 한국에서 태국으로 도주한 이모씨(53세)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한국서 사이트를 제작하여 온라인 복권을 판매해 피해자 340명, 피해액 약 11억 2,900만바트가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경찰 따르면 용의자는 태국으로 도주한 후, 2014년부터 방콕에서 거주하여 지난 4일 수쿰윗에 위치한 백화점에서 체포되었다며, 이전에 용의자와 함께 범죄를 저지른 조직원 총 15명이 체포되었다고 전해졌다.

꼬따우 샤크베이, 구명조끼 없이 다이빙한 중국 여성 사망

지난 6일, 꼬따우 경찰서에서 한 중국 여성이 다이빙하던 중 물에 빠져 정신을 잃어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사건 당일에 피해자는 가족과 함께 다이빙을 하였으나, 가이드 안내를 따르지 않고 구명조끼 없이 다이빙을 하여 사망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망자의 병원비는 여행사가 책임지며, 현재 보험 처리 과정 진행 중이다.

헬기 훈련하던 중 추락

지난 6일 오후 2시경, 나콘사완 공항에서 헬리콥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훈련 중 헬레콥터가 착륙하던 중에 문제가 생겨 중심을 잃으면서 인근 격납고 앞에 추락,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헬기 조종사 2명은 경미한 부상 입어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으며 추락 원인이 헬기의 꼬리날개 부분에 문제 있다고 추정, 정확한 추락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심장병으로 사망한 택시기사의 택시에서 병원경비원 돈을 훔쳐

지난 달 30일, 사라부리에 위치한 넝캐 병원에서 심장병으로 사망한 택시 운전사의 택시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해당 택시 기사의 딸 측은 아버지가 심장병이 도져서 혼자 인근 병원에 간 후, 본인 차량 옆에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말했다.
병원 CCTV에는 현장에 있던 병원 경비원이 해당 택시기사를 봤으나 구조하지 않고 오히려 택시 기사의 돈을 훔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경찰이 경비원을 조사한 결과 경비원은 택시기사가 술취한 것으로 생각해서 사망자를 돕지 않고 훔친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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