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0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태국 국왕 누이, ‘우본랏 공주’ 총리직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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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왕 누이, ‘우본랏따나라차깐야 공주’ 총리직 출사표

금일(8일) 오전 9.10분경,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소에 Thai Safe the Nation Party 정당 소속 ‘우본랏’ 공주는 정당의 총리 후보로 공식 지명, 후보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전당 당대표는 지난 4일에 전당 위원이 우본랏 공주 한명만 전당의 총리직 후보로 결정하여 당일 후보 등록하였다고 발표했다.

코사멧, 모터보트 침몰… 승객 모두 안전

지난 7일 13.30 분 경, 라용 경찰서는 코사멧에 위치한 램야이 부근에서 관광객의 모터보트가 침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전했다.
해당 보트 운전기사에 따르면 해당 보트는 25명의 중국관광객을 태우고 해안으로 돌아가던 중 암초에 좌초 후 구멍이 생겨 선저에 바닷물이 차올랐다고 전해졌다.
해당 보트사고에서는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경찰 측은 사건 원인이 보트 운전기사의 부주의함으로 일어났는지 다시 조사 중이다.

AOT 소속 모든 공항 내 흡연실 폐쇄

지난 3일, AOT (태국공항공사)는 보건부의 공시에 따라 태국공항공사의 산하 6 곳의 공항 내 흡연실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AOT 측은 해당 공시가 흡연실에서 나오는 담배연기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흡연실을 실외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Forex 외환, 사기 조직 체포

지난 7일, 태국 경제범죄 단속반(ECD) 측은 외환 투자사기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www.marketeerfx.com 사이트와 ‘EA ARBITRAGE’라는 페이스북으로 외환 투자하도록 유혹하여 한달 약 25-40% 또는 일주일 약 5-15%의 이자 받을 수 있다고 홍보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투자사기에 당한 사람은 총 약 1,000명으로 그 중100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현재 경찰은 사건에 대한 조사 중이다.

수완나품 공항, 소화기 탱크 폭발… 1명 사망 2명 부상

지난 7일 오후 2.30분 경, 현지 언론은 국제 수완나품 공항, 주차장(zone2~3)의 전자제어실에서 소화기가 폭발해 1명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직원에 따르면 느슨한 상태인 소화기를 교체한 뒤 탱크가 떨어져 폭발했다고 알려졌다.

약 4미터 깊이의 구멍에 빠진 6살 남자 아이 사망

지난 7일 밤 7시경, 펫자분에 위치한 한 사탕수수 밭에서 6세 어린이가 4미터 깊이의 구멍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구멍은 직경이 약 30-35센티미터, 깊이 약 4미터이며 당일에 피해자가 현장 주변에 놀다가 발을 헛디뎠고 넘어져서 해당 구멍 안으로 추락했다고 알려졌다.
구조원 측은 약 1시간만에 구조 성공하였으나, 피해자가 병원으로 옮겨진 후에 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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