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2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람빵, 왕느아 지역 26 차례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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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빵, 왕느아 지역 26 차례 지진 발생

기상청은 지난 20일 오후 12.01분 부터 람빵 왕느아 지역에서 지진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그 중 가장 강력했던 지진은 진도 4.9의 지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에 여러 차례의 여진도 발생해 하루 종일 총 26번의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발표되었다.
해당 지진으로 인해 건물에 금이 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태국 북부 5개 지역, 지진 관측 경보

지난 20일 12.01분 경, 람빵에 위치한 왕느아 군에서 진도 2.1-4.9의 지진이 발생한 후, 최근 지하자원부는 이번 지진이 ‘파야오’ 단층선에서 일어났으며 1994년에도 같은 곳에서 진도 5.1ML 지진이 발생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치앙마이, 치앙라이, 파야오 그리고 매홍손의 시민들이 진동을 느꼈다며 람빵을 포함해 5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지진 발생의 우려가 있으니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짠타부리, ATM현금 탈취 위해 폭발물 설치 폭발 시도 실패

지난 20일 새벽 02.00시경, 카룽 경찰은 짠타부리, 카룽 군에 위치한 한 방콕은행 ATM기기 옆에서 폭발 사건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목격자인 A씨(29세)는 ATM기기 인근서 핸드폰 금액 충전 중 폭발소리를 들었고, 현장에서 복면을 쓴 강도 2명을 보았다고 진술했으며, 강도 2명은 현장에서 빠르게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결과 이번 폭발 사건은 ATM기기에 있는 돈을 탈취 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큰 폭발소리로 인해 시민들이 모여들어 용의자가 현금을 탈취하지 못하고 도망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지하철 에서 벌어진 황당한 상황

‘@angarosFrauweti’ 라는 이름의 트위터 사용자는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갑자기 모르는 여성이 본인의 무릎 위에 앉았다라는 트윗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글은 트위터에 게시되자마자 약 6만 8천번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트위터 사용자는 지난 19일 약 7.15분 경에 지하철 자리에 앉아 스마트폰을 보고 있던 중 갑자기 한 여성이 본인의 무릎 위에 앉아 여성을 밀어냈다고 말했다.
이러한 황당한 상황에 대해 공유한 후, 많은 네티즌들이 자신도 그러한 경험이 있다며 공감을 표시했다.

고속도로, 졸음운전 교통사고 발생

오늘 21일, 새벽 1시 30분경 ‘촌부리- 방콕 ‘ 고속도로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는 한 여성이(26세) 졸음운전을 해 고속도로 갓길에 세워져 있던 3대의 트럭에 충돌했으며 해당 여성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알려졌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경찰 측은 사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된 장애인 오토바이를 옮기고 그 자리에 주차한 고급 승용차

지난 20일 ‘ควาย+social smile’라는 페이스북 사용자는 촌부리에 위치한 한 쇼핑몰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한 고급 승용차가 주차한 사진을 게시한 후 큰 화제가 되었다.
해당 사용자는 장애인이며 본인의 오토바이를 장애전용 주차구간에서 세워 놓은 후, 식사하고 다시 돌아와 보니 본인이 세워둔 오토바이는 없어지고 다른 승용차가 주차한 것을 발견했다고 게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일 경비원이 해당 고급 승용차가 그늘 안으로 주차할 수 있도록 해당 오토바이를 옮겼다고 보도했다.
현재, 경비원은 본인의 행위에 대하여 피해자에게 사과했으며 해당 쇼핑몰 관리자 측은 규칙에 따라 행정처벌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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