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0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올해 2월 태국 실업률 3년만에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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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태국 실업률 3년만에 가장 낮아

태국 통계청은 지난 2월 실업률은 0.8%로 총 노동가능인구 3천8백만명 중 3십여만명 수준인것으로 발표했다.
3십만명의 실업자 중 대졸자는 128,800명, 중졸자 54,800명 그리고 고졸자 53,000명 으로 최근 대졸자의 실업률이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계청 측은2월의 실업률이 3년만에 (쁘라윳 총리 재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라고 덧붙였다.

깐짜나부리 법원, 사향고양이 살해 사건에 징역 3년 7개월 선고

지난 2018년 10월 7일, 깐짜나부리 사이욕 군에 위치한 카오프루 산에서 멸종 위기 동물인 사향고양이(Binturong)를 살해한 사건에 대해 깐짜나부리 법원이 판결을 내렸다.
해당 사건의 담당 판사는 사향고양이를 죽인 카렌족 남자에게 징역 3년 7개월의 형을 선고하였으며, 해당 남자외 관련 피고인 6명에게 국립공원에 보상액 총 561,350바트를 보상할 것을 선고했다.

115번 버스 브레이크 고장으로.. 여성 한명 사망

지난 6일 저녁 약 7시경, 현지 언론은 람싸리 사거리에서 115번 버스의 브레이크가 고장나 랏프라우 125골목 입구 인근에 있는 전신주와 길을 걷던 여성 1명을 받고 멈추었다고 보도했다.
버스에 받힌 여성은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64세) 따르면 사고 발생 전에 탑승자 약 10명 태우고 크렁쌘샙 다리를 건너 우회전하던 중에 브레이크 문제가 발생해 버스를 통제할 수 없었다고 전해졌다.

중국에서 수입 된 첫 지상철 열차 도착

방콕운송시스템(BTSC)은 지난 3일, 중국에서 주문한 지상철 24 대 중 첫 열차가 지난 6일 램차방 항구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중국 열차 제조회사 측은 해당 주문한 지상철을 오는 2020년까지 모두 인도할 예정이다.
또한 BTSC는 2개월 내에 인도된 열차의 기능 점검을 진행할 것이며, 해당 열차는 내년 8월부터 운행이 시작될 배링-사뭇쁘라칸 또는 모칫-랏프라우 오거리 구간에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승려로 신분 위장하고 마약을 팔아온 조직 검거

지난 6일, 촌부리 반븡 경찰은 승려로 신분을 위장하고 교인들을 속여 헌금을 받아 마약거래를 해온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해당 용의자들은 마약 유통 밀매 조직이며 승려복을 입고 교인들에게 헌금을 요청했으며 해당 헌금으로 마약을 구매해 주변 청소년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필로폰 20kg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으며, 해당 마약조직의 불법 마약밀매 행위가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한 대학생

지난 6일, 새벽 4시 30분경 방콕, 방켄에 위치한 한 대학교의 학교 건물 8층에서 한 대학생이 투신자살로 숨졌다고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었다.
해당 사망자는 해당 학교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대학생이며, 경찰은 해당 건물 8층에서 사망자의 슬리퍼, 물병, 가방, 휴대폰 등을 증거물로 입수하여 자살 원인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휴대폰 안에는 유서로 볼 수 있는 글이 발견되었으며, 경찰 측은 해당 사건은 타살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지만 타살일 가능성도 염두해두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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