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방콕시, 사전투표 유권자의 87.22% 권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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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시, 사전투표 유권자의 87.22% 권리 행사

지난 17일 태국 전역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되었다.
방콕에서는 유권자들이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집을 나서 투표소 인근 교통체증이 심했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방콕시 측은 방콕 내 사전투표 등록을 한 929,061 명의 유권자 중에서 총 810,306명이(87.22%) 투표를 했다고 밝혔다.
방콕에 마련된 61곳의 투표소 중에서 투표자수가 많았던 곳은 방까삐 52,515명, 방쿤티안 36,755명, 훼이쾅 35,268명, 랏차테위 30,343명 그리고 왓타나 27,078명의 순이다.

태국 여성과의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하여 돈을 버는 한국 남성

지난 15일에 ‘Pokpong Sangsuwan’ 라는 페이스북 사용자는 어떤 한국 남성이 태국여성 성희롱하고 위협했다며 관련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하였다.
페이스북 글에 따르면 해당 한국 남성이 태국 여자와의 성관계 동영상을 한 블로그에 공유하여 리뷰까지 했다고 전해졌다.
해당 남성은 동영상을 게시한 후에 타인이 시청하게 되면 포인트를 적립하여 돈을 벌었다고 알려졌다.

스모그 문제로 인해 치앙마이-매헝썬 항공편 24일까지 중지

지난 17일 오염통제부(PCD)는 북부 9 지역의 스모그 및 산불 문제로 인해 현재 공기의 질이 ‘매우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PCD측은 해당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하며,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인 시민들 중 다음 증상이 나타난다면 기침, 호흡 문제, 구토 등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을 것을 권했다.
한편 방콕에어 항공사 측은 해당 상황으로 인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치앙마이-매헝썬 항공편을 취소한다고 통보하였다.

송크란 13일, 주류판매 금지 법안 검토 지연

이전 보건부에서 제출한 4월 13일 송크란 명절 주류 판매 금지 법안에 대해서 지난 15일 알코올 관리위원회와 보건부가 해당 법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번 협의에서 일부 담당자가 참여하지 못하여 주류판매 금지 법안 검토는 2주가 연기되어 송크란 명절 1주전에나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플라스틱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실시

태국 자원환경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 and environment) 장관은 지난 2018년 계획된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 로드맵을 따라 2030년 까지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2년까지 플라스틱 일회용기인 컵, 접시, 투명 전구, 두께 36(미크론) 이하의 봉지 등의 플라스틱 일회용품을 없애는 조치를 진행한다고 알려졌다.
태국 환경부 측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일어난 환경오염에 대한 위험성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 페이지 및 유투브의 등을 동영상을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2일간 실종되었던18세 남학생, 시체로 발견돼

지난 15일, 오후 3시경 태국 동부 차층사오에 위치한 유칼립투스 숲에서 실종되었던 18세 남학생의 시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었다.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원은 사망자의 시신이 부패 상태이었으며 약 10미터 인근에서 사망자것으로 보이는 오토바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시체에 살해흔적이 비정상적으로 숨겨진 채 발견되어, 현재 경찰은 친구들과의 갈등이 있었는지, 마약이 연루된 갈등으로 인한 타살인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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