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5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선거 개표 결과에 대한 네티즌 비판 “계산기 빌려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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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개표 결과에 대한 네티즌 비판 “계산기 빌려 줄까?”

지난 24일(선거당일) 밤, 선거관리위원회는 비공식적으로 선거 개표에 대해, 현재 선거 개표율은 94%이며 팔랑쁘라차랏당이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선관위가 선거 개표를 발표하던 중, 기사들으로 부터 정당명부(Party-list) 개표에 대해 질문을 받은 담당자는 “지금 계산기가 없어 답할 수 없다”며, “선거 개표를 다시 금일(25일) 14.00시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대답했다고 알려졌다.
트위터등 SNS에는 선거관리위원회에게 ‘계산기 빌려 줄까?’, ‘개표 결과는 갑자기 투표수 계산을 중단하면 안되지’ 등 네티즌들의 신랄한 비판의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재무부, 노인 위한 ‘Senior Complex’ 주택 시공 계획

재무부는 노인을 위한 ‘Senior Complex’ 주택 시공 계획에 대해 발표을 했다.
해당 계획은 라마티버디 병원과 제휴하여, 사뭇쁘라칸시 방플리군에 위치한 정부 소유 토지에서 병원, 운동장, 상가건물 등의 완벽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노인 주택 마을을 시공하려는 계획이다.
현재 해당 주택을 구입 대상 및 조건 등을 정하는 중이며, 재무부 측은 퇴직공무원에게 먼저 구입권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 북부, 16지역 중 15지역의 공기질 ‘건강에 나쁨’ 수준…

지난 24일에 오염통제부 및 환경부는 현재 태국 북부 스모그 상황이 더 심해지고 있으며, ‘건강에 해로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였다.
북부 16개 지역 중 14지역은 공기질이 ‘건강에 해로움’수준으로 나타났으며 1개 지역은 ‘건강유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최근 24시간 90-241 ug/m3(연평균 50 ug/m3)이며, 미세먼지(PM10)농도 137-282 ug/m3(연평균 120 ug/m3)으로 측정되었다.

태국 독감 유행, 스모그 발생 지역에 주의 통보

태국 질병 관리본부(DDC) 측은 1월 1일부터 3월 21일까지 독감으로 인해 환자 99,087명, 사망자 7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수치는 작년 동기간 환자 발생수 보다 늘어난 수치이며, 작년보다 올해 독감예방접종율이 떨어진 것이 작년 보다 환자 및 사망자가 늘어난 주요 사유로 알려졌다.
해당 독감은 치앙마이 같은 스모그 발생지역 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 어린이, 임신부가 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니 특별히 건강 관리 유의해야 한다고 권했다.

구속영장 청구된 용의자, 먼저 투표하고 감옥은 나중에!

지난 24일, 구속영장 청구된 용의자 2명은 람빵에 위치한 투표소에서 선거하러 왔으며 선거 담당자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용의자는, 지난 2013년에 15살 미만 청소년을 강간 혐의로 받았던 용의자며, 지난 24일에 람빵 법원의 구속영장을 피해 ‘왓동차이’ 사원 인근 35번 투표소에서 투표한 후, 경찰에 잡혔다고 알려졌다.
그 외에도 ‘텟사반1’의 5번 투표소에서는 작년 마약 밀매 혐의 용의자도 투표 권리를 행사했다고 덧붙였다.

외국인 탑승 승합차 덤프트럭에 충돌하여 10여명 사망

지난 23일, 12시 10분경 현지 언론에 따르면 깐짜나부리에 위치한 ‘사셋티’ 바이패스 경로에서 승합차와 덤프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후송되었다고 알려졌다.
해당 사고로 승합차가 전복되며 길가 옆에 있는 운하에 굴러 떨어져 승합차에 탑승자 총 11명이 숨졌다고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주변 CCTV를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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