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6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주유소 화장실에서 성폭행 시도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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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화장실에서 성폭행 시도 남성 체포

촌부리 판통지역에 위치한 한 주유소에서 13세 소녀를 성폭행하려던 29세 남성이 체포되었다.
소녀의 어머니는 주유소에서 딸이 혼자 화장실에 갔으며 이후 딸의 비명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처음에 화장실에 뱀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여자화장실에서 도망쳐 나오는 남성을 보고 성폭행인 걸 알았다고 밝혔다.
이후 도망친 남성은 주유소 직원과 이웃 주민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되었다.
경찰은 최근 외곽주유소 화장실에서 성폭행 시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민국, 체류외국인 신고관련 처벌 강화 예고

태국 이민국은 체류 외국인을 신고하는 법과 관련하여 이를 어기는 호텔 및 숙박업소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민국 측은 1979년에 제정된 체류외국인 신고제도에 대한 처벌이 너무 관대하다고 강조하며 새로이 벌금 10,000바트을 징수할 전망이다.
또한 호텔과 같은 상업시설의 경우 100,000바트의 벌금 또는 5년이하의 징역형으로 처벌 수위가 강화될 전망이다.

치앙마이, 미세먼지 피할 수 있는 센터 오픈

치앙마이 당국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이 설치된 다운타운 컨벤션센터를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느 최근 AQI 지수가 400을 기록하는 등 심각한 대기오염을 나타내고 있는 북부지방 주민들을 위한 아이디어로 해당 센터에서는 공기청정기 등을 이용한 깨끗한 공기와 환자를 위한 클리닉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푸껫서 매직화폐 사기 혐의 외국인 체포

푸껫 현지에서 어학원을 운영하는 가이아 국적의 남성이 "매직화폐" 사기혐의로 체포되었다.
해당 용의자는 가짜 페이스북을 이용하여 세척하면 화폐가 되는 매직화폐가 있다며 투자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타야에서 중국인 여성 사망

파타야 농프루지역에 위치한 주택에서 중국인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이웃주민의 신고를 받고 해당 주택에 들어갔으며 주택 안에서 사망한 채 알몸으로 누워있는 중국인 여성을 발견했다.
이웃사람들은 해당 여성이 항상 컴퓨터 게임을 하며 홀로 지냈으나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해당 여성이 사망한지 4일 정도 지났다고 밝히며 쌍둥이 여동생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여자친구와 함께 있던 외국인 폭행한 태국인

45세 태국인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있던 오만 국적의 외국인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34세 여자친구가 외국인 남성과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에 격분해 외국인 남성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으로 인해 외국인 남성은 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친구는 용의자에게 외국인 남성이 그저 친구일 뿐이라고 밝혔지만 남자친구가 술에 취해 말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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