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9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이민국 경찰, 가짜 미국비자 발급 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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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경찰, 가짜 미국비자 발급 조직 검거

지난 28일 11.45분경, 이민국 경찰과 관광 경찰국은 중국인 (39세) 한 명, 태국인 (33세, 40세) 2 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지난 1월 16일, 중국 관광객이 미국비자 발급 사기를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SNS를 통해 미국과 다른 나라 비자를 태국에서 발급해 줄 수 있다며 피해자를 속였다고 자백했다.

주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몰래카메라'

지난 28일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자신이 핸드폰 수리 후에 불법 촬영을 당했으며 본인의 개인정보까지 유출되었다며 핸드폰 수리할시 주의해야 한다며 글을 올렸다.
피해자는 한 수리점에서 핸드폰 수리를 받은 이후, 불법 촬영 앱을 발견하였으며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성매매에 대한 연락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경찰의 수리점 조사 결과, 수리 담당자는 본의 아니게 설치해 놓았다며 부인했으나, 피해자 측은 다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콕 내 50곳의 전자 도로표지판, 시민 만족!

지난 28일 교통경찰 측은 현재 방콕 내 50곳에 전자 도로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전자 표지판은 교통 상황, 사고 정보 등을 표시하며 표지판 인근에 CCTV도 곧 설치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교통 경찰은 교통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추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해당 시스템은 1달 뒤에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밥먹을 돈이 없어 은행에서 현금 200바트를 훔친 남성 체포

금일(29일) 쁘라차티뽁 도로에 위치한 카시콘 은행 타나부리 지점에서 도난경보가 울려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도난행위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지점에서 훔친 돈 200바트를 발견해 증거로 압수하였다고 알려졌다.
용의자에 따르면 얼마 전에 일자리를 잃어 돈이 없어 밥을 사먹으려고 해당 은행에서 현금 200바트를 훔쳤다고 자백했다.

소개팅 앱 통해 여성을 속여 재물 훔친 40대 남성 검거

지난 28일, 소개팅 앱을 통해 한 여성을 속인 후 승용차와 귀중품을 훔친 한 남성(45세)이 경찰에 잡혔다.
피해자의 진술에 따르면 피해자는 소개팅 앱을 통해 군인이라며 속인 용의자와 사귀는 사이였으나, 용의자가 본인 승용차를 수리하고 판매해 번 돈으로 새 차를 구입해 줄거라 속이고 승용차 및 귀중품을 가지고 달아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용의자가 같은 행동으로 다른 여성에게도 사기행각을 벌였다고 밝혔으며, 현재 추가적인 범죄 행위가 있는지 확인 중이다.

잔디 화재로 인해 짙은 연기 발생

지난 28일 오후 4.30분경, 빠툼타니 클렁 3에 위치한 ‘프륵사61/1-2’ 단지에서 잔디 화재로 인해 짙은 연기가 발생하여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화재로 인해 근처 약 400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으며 소방당국과 구조대원이 각각 주택에 있는 주민들을 구출하였고, 해당 화재는 30분 만에 진압되었고 알려졌다.
경찰 측은 해당 화재의 원인으로 잔디에 생긴 작은 불씨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크게 번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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