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2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공사중인 40층 건물에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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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인 40층 건물에서 화재 발생

지난 1일 저녁 7.00시경, 언론은 훼이쾅 펫부리땃마이도로에 위치한 싱콤프렉스 건물에 있는 The Esse 콘도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하여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진화작업에 투입되었다고 밝혔다.
화재는 공사 중이던 건물 10층에서 일어났으며 사고 당시에 건물에서 일하던 37명이 해당 건물에 고립되었으나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다고 알려졌다.
현재, 경찰 측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광객 이끈 도착비자 수수료 면제.. 면제기간 다시 연장

이민국사무소은 정부에 도착비자(VOA) 수수료 면제기간을 다시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결정했던 도착비자 수수료 면제기간은 이번달 30일까지로, 이번 요청으로 연장할 시 7월 31일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이민국 측은 현재 정치적인 불안정으로 인해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해당 정책을 유지, 관광객을 유치하여 경제부문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팔람 7 다리 – 타프라 사거리 전기선 매립 공사

태국 전력공사는 짜란싸닛우웡 도로에 위치한 팔람7 다리부터 타프라 사거리까지 약 12.7Km의 인도에 전선 지하화 공사를 오는 6월에 시작할 것으로 발표했다.
해당 작업에 소요될 예산은22억 2,600만바트이며 이번 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맨홀을 이용하여 공사 작업은 약 3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타인 신용카드로 온라인 상품 구입한 여성 체포

금일(2일) 쑤카피반5도로에 위치한 한 집에서 타인의 신용카드를 이용한 여성이 체포되었다.
용의자는 은행 직원인 척 하며 피해자에게 전화하여 거래했던 신용카드에 문제가 생겼다며 신용카드 정보를 얻어낸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피해자의 개인 정보 및 신용카드 정보를 이용하여 온라인을 통해 물건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인 용의자, 술을 마신 뒤 유치장에서 사망

지난 1일, 음란 행위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았던 한국 남성(28세)이 방콕 룸피니경찰서의 유치장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현지 언론은 당일 사망자가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이 생겨 자살하고 싶다며 술을 마시게 해달라고 경찰에게 부탁해 경찰이 허락했다고 전했다.
이후 당일 새벽 4시경 사망자가 감옥에서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상태로 발견되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병원에서의 사망 검사 결과 따르면 사망자는 심장 마비와 혈전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MSDHS, 노숙자 문제 해결 시도

태국 사회발전안전부 (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and Human Security) 장관과 9개의 태국 기관은 태국 노숙자 실태에 대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연구 프로젝트는 노숙자들에게 제공할 주택 또한 마련하기 위해 방콕, 치앙마이, 콘캔 등의 큰 도시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3개의 도시에서 집계되고 있는 노숙자들은 약 698명이고 확인되지 않은 노숙자들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노숙자들에게 각종 공공 서비스 및 거주할 집을 마련해주는 이번 프로젝트는 약 1억 8천만바트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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