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4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성매매 노래방 수사, 18세미만의 미안마 여성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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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노래방 수사, 18세미만의 미안마 여성 발견

지방행정국이 론나씻재단과 함께 치앙라이, 판 군에 위치한 한 노래방으로 출동하여 성매매를 강요 당한 한 17세 미안마 여성을 구조했다.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를 위한 론나씻재단 원장은 해당 노래방에서 18세미만의 여성의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현장에서 노래방 업주를 검거함과 동시에 관련 공무원에게 뇌물을 보낸 은행 통장을 압수하였으며, 현재 인신매매 피해자들은 건강진단을 위해 병원으로 호송했다고 알려졌다.

BTS 텅러에서 소매치기한 몽골 국적 래퍼 체포

지난 3일 이민국 경찰이 BTS텅러에서 소매치기을 일삼은 몽골국적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알려졌다.
경찰 측은 지난 3월 11일에 한 외국인로부터 언눗역으로 향하던BTS에서 소매치기 당했다는 신고접수를 받았으며 그 이후로 소매치기 용의자를 잡기위해 수사의 만전을 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잡힌 소매치기 용의자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해당 용의자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태국인과 관광객 대상으로 사람을 가리지 않고 소매치기를 했다고 밝혀졌다.
용의자 3명중 2명은 몽골에서 가수였던 것으로 밝혔다.

오는 6일에 쎄나 사거리 고가 도로 개통

금일(4일) 지하철공사 측은 파혼요틴 도로에 위치한 쎄나 사거리를 지나는 고가도로가 완공되었다고 발표했다.
해당 고가도로는 길이 약 450미터에, 차선은 2개이며 오는 6일부터 이용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메요 병원과 파혼요틴 35 앞에 설치되었던 임시 유턴 차선은 없어질 것이며, 대신 개통되는 고가도로 밑에서 유턴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빠툼타니, 자동차 바퀴 도난 사건 연속 발생

지난 3일, 현지 언론은 빠툼타니에 위치한 한 주차장에서 자동차 바퀴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는 당일 아침 8시에 주차를 하고 같은 날 저녁 6시에 집에돌아가려고 차량을 확인할 때 차량 바퀴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같은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며, 현재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 및 조사를 하고 있으며, 인근 CCTV 토대로 용의자를 찾는 과정중이 있다고 밝혔다.

태국 CAAT, Nok Air 항공사의 경영 상황 우려

얼마 전 Nok Air 항공사의 취항 노선 감소 및 고용된 파일럿 해고 등 경영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태국 민간항공국(CAAT)에서 Nok Air항공사의 경영과 재무 상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최근 Nok Air 항공사의 항공편은 예약 홧수가 예년보다 감소하는 추세이며 수리정비 할 항공기도 있다는것이 경영악화의 주 원인이라고 알려졌다.
태국 민간항공국 측은 작년부터 Nok Air 항공의 금융 및 재정 문제로 인해 운행중인 항공노선을 줄이고 있으며, 태국국내선 2위 항공사인 Nok Air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이용 승객들에게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태국, 현금 없는 사회로 발전 중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의 태국 지점 매니저는 ‘디지털 금융 거래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VISA는 동남아시아 8개국 비자 카드 이용자 4,000명(태국인 500명) 대상으로 결제 개념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하였으며, 그 중 태국인은 “디지털 금융”을 신뢰한다는 인식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태국인 약 78%는 일상 중 모바일 뱅킹 등을 통해 금융거래를 하며, 이는 작년보다 28% 증가한 수치라고 밝혀졌다.
또한 태국인들은 신용카드, 직불카드, 모바일앱 등으로 결제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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