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방콕 도지사, ‘실롬-카오산’ 로드에서 물놀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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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도지사, ‘실롬-카오산’ 로드에서 물놀이 가능

지난 9일에 ‘실롬 및 카오산로드’ 송크란 축제 계획에 대한 협의를 한 후, 방콕 도지사는 방콕시에서 물놀이 금지에 대해 발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전에 보도된 카오산로드 송크란 축제 취소 기사는 카오산 상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송크란 축제가 취소되었다는 것으로, 카오산로드에서의 몰놀이까지 취소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실롬도로는 송크란 당일 차량통행이 가능한 것으로 발표되었으나, 방콕시에서 다시 해당 관리자와 교통 정리에 대한 협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유철도, 송크란 철도 이용 귀향객 5-8일까지 4일간 403,639 명 이용

국유철도는 지난 금요일인 5일부터 8일까지 열차를 이용하여 고향으로 돌아간 귀향객은 403,639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송크란 명절 귀향객이 가장 많이 이용한 노선은 남부 노선 149,725명, 동북부 노선 105,463명 그리고 북부 노선 83,16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뜨랑 공항 근처 주민 피해 보상 요청

지난 9일, 태국 공항공사(Department of Airports, Thailand)와 시민 30가구가 ‘뜨랑 공항’ 개발 계획의 환경영향 연구와 관련한 제 2회 의견수렴 회의에 참석하였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시민들은 해당 공항으로 인해 소음 피해 및 비행기 착-이륙 시의 진동 등으로 벽과 지붕 등 파손되어, 공항공사에게 공항으로 인해 피해 받은 지역의 토지를 구입해 줄것을 요청했다.
이에따라 해당 계획의 상담업체 측은 지난 8-9일 동안 현장에 진동 측정기계를 설치하여 소음 피해에 대해 연구하고, 공항공사에 23일경 결과를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크란 축제에 맞춰 신생아에게 태국 전통옷을 입혀 주는 병원

지난 9일, 언론은 촌부리에 위치한 프라야타이 씨라차 병원이 송크란 축제 캠페인을 진행하여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에게 태국 전통 옷을 입히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하였다.
해당 병원은 이번 송크란 축제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새해, 중국 설날 등의 명절에 맞춘 의상을 아이에게 입혀주는 행사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한국인 남성의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트렌스젠더 2명 검거

지난 9일, 술에 취한 상태였던 한국인 관광객(44세)의 신용카드 훔쳐 상품을 구매한 트렌스젠더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2명의 절도범이 체포되기 이틀전인 지난 7 일, 피해자는 파타야에 위치한 워킹스트리트에서 술을 마신 후, 호텔에 가는 길에 해당 용의자 2 명으로부터 신용카드 2장을 소매치기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CCTV영상을 확인한 결과, 해당 절도용의자 2명이 쇼핑몰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했으며 경찰이 신용 카드 2장, 영수증, 옷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고 알려졌다.

공항철도, 통근시간 배차 간격 단축 예정

금일(10일) 태국 공항철도 제공한 BEM는 지난 3월, 공항철도의 여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가장 많은 승객이 공항철도를 이용한 것으로 발표했다.
특히, 지난 3월 26일 공항철도를 이용한 승객은 하루 9만 5,771명이며 3월 한 달 동안 이용한 승객은 약 230만 3,093명으로 공항철도 운영이래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항철도 측은 오는 4월 22일부터 통근시간대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월-토의 통근 시간대 열차 배차간격을 8분30초로 1분 30초 단축하여 운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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