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2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머칫-싸판마이-쿠콧’ BTS 공사 진행 99%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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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칫-싸판마이-쿠콧’ BTS 공사 진행 99% 완료

태국 MRTA는 BTS 그린라인 공사 회의에서 현재 공사 진행이 99% 가량 완료되어 오는 8월 중 ‘머칫-싸판마이-쿠콧’ 역을 우선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린라인의 나머지 4개역 ‘파혼요틴24, 랏차요틴, 세나니콤, 까셋삿대학교’ 역은 올해 12월 이내 개통할 예정이다.

방콕시, 송크란 명절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무료 차량검사소 및 건강검진센터 마련

지난 11일, 방콕시는 송크란 명절의 교통사고 방지 및 빠른 사고 수습을 위해 구급차, 소방차 등 총 46대를 투입하여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책임 질 예정이다.
또한 방콕으로 출입하는 11도로에 건강검진센터 및 차량검사소를 설치해 11일-17일까지 송크란 동안 귀향길에 오르는 시민들이 해당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해졌다.

송크란 축제 즐기러 몰려든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관광객

지난 11일, 송크란 축제를 즐기러 태국을 방문하는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 관광객으로 인해 송클라에 위치한 싸다오 국경검문소가 북적였다.
관광객 외에도 해외에서 근무하는 태국 노동자들도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입국절차를 밟았으며, 11일 하루 동안 싸다오 국경검문소를 통해 태국으로 입국한 사람이 약 1만명 가량으로 추정된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한편, 싸다오 국경 검문소 측은 귀국하는 노동자들과 관광객의 빠른 입국을 돕기 위해 관련 인원을 증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염으로 인해 남성 1명 사망

지난 11일, 우돈타니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이웃사람이 숨져있는40세 남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웃사람은 당일 옆집사람과 약속이 있어 집으로 들어가 보니 만나기로 했던 이웃은 이미 사망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에 따르면 사망자의 당시 체온이 40-42도가 넘었으며 사망자의 사인으로는 더위로 인해 물을 많이 마셔 급성 저나트륨혈증에 빠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선 정리하다 전기에 감전되어 1 명 사망

지난 11 일, 나콘시탐마랏 위치한 치안야이에서 한 시민이 전선에 감전되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100여명의 시민이 모여 전신주 전선관리에 대한 민원을 군청에 제기했다.
지난 3월 25일, 한 남성이 주택 앞에서 도로에 늘어져 있는 전선을 정리하다가 전기에 감전되었으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현재, 해당 전선의 관리기관은 사망자의 가족에게 어떠한 보상절차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청은 민원 서류와 CCTV 영상을 증거물로 입수해 해당 기관에 제제를 가할것이라고 밝혔다.

한 남성 덕분에 방치된 육교가 깨끗해져

지난 11일 치앙마이에 위치한 ‘산사이’ 지역 있는 육교에는 우유팩과 과자봉지, 깨진 유리병, 담배꽁초 등의 많은 쓰레기가 쌓여 있었다.
이를 본 한 남성이 해당 쓰레기를 정리하여 개인 트위터에 글을 게시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 남성은 오지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이며, 해당 남성 측은 칭찬을 받으려고 글을 올린것은 아니며, 단순히 집 주변을 깨끗하게 만들고 싶은 생각에서 한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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