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9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마약 판매 간호사, 자격증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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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판매 간호사, 자격증 취소

지난 3일, 쁘라쭈압키라칸 경찰은 한 병원의 집중치료실 보관함에 9여천 알의 마약을 숨긴 간호사를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간호교육위원회(Thailand Nursing and Midwifery Council) 에서는 해당 간호사의 간호자격증을 취소했으며, 앞으로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간호사들을 잘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마약용의자가 형을 마치고 나오게 되면, 간호자격증 재발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뜨랏 교도소, 수감자 81명 특별사면

지난 8일, 언론은 뜨랏 시장이 국왕 라마 10세의 대관식을 맞이하여 뜨랏 교도소 수감자 특별사면 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수감자들은 형기가 1년 남은 수감자들로 총 81명(남 74, 여 7)이였으며, 국왕 라마 10세의 2019년의 칙령에 따라 특별사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사면 대상자들은 출소 전에 여러 기업으로부터 취업교육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통근 시간 외BTS 수쿰윗 라인 운행열차 케하(종점역)까지 운행

태국 지상철(BTS) 측은 오는 11일부터 수쿰윗라인의 운행 시스템을 변경해 통근 시간 외에 모칫-케하-모칫역 구간에서 탑승한 승객은 쌈롱역에서 환승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하였다.
운행시각은 월-금 6.00-7.00시, 9.00-17.00, 20.00-24.00시와 주말 또는 공휴일이며, 쌈롱역에서 환승할 필요없이 케하 종점역까지 운행한다고 알려졌다.
통근시간에는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통경찰, 지상철 금색 라인 공사 현장 주변 도로 반환 요청

지난 8일에 쌈레 경찰서의 교통경찰은 지상철 금색 라인(톤부리-크렁싼 구청역) 공사로 인하여 통행이 금지되었던 끄룽톤부리 도로를 반환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톤부리도로에 위치한 고속도로는 3차선으로 이용할 수 있게 요청하였으며, 공사 현장인 짜런나컨 도로 노면 개선 요청, 비로 인한 홍수 방지 펌프 준비 등을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태국 내에 유행하고 있는 매독

지난 7일 전염병관리국 장관은 매독 유행하고 있어 현재 전국 전염병관리 사무소 12곳에 상황을 주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알려졌다.
매독은 성관계로 인한 전염뿐만아니라 임신중 또는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아기도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은 초반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10년 뒤에 뇌, 심장 및 혈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태국 내 7개도시 가뭄 통보

태국 재난예방대처부에서는 현재 핏싸누록, 로이엣, 시싸켓, 나컨랏차씨마, 마하싸라캄, 뜨랏, 촌부리 지역을 가뭄으로 인해 재해가 발생한 7개 도시로 지정 가뭄에 대한 대처에 돌입했다.
해당 지역에서 가뭄 피해를 입은 농민이나 시민들을 위해 군인 또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생수와 농업용수를 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음번에도 발생할 수 있는 가뭄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찾을 것을 지시했다.
가뭄피해를 입은 시민, 농민은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1784)에 전화로 가뭄 피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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