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5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기상청, 오늘 전국 흐리고…천둥번개를 동반한 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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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 전국 흐리고…천둥번개를 동반한 비 예보

금일(15일) 기상청은 전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폭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에 힘쓸것을 권고했다.
태국의 서부인 안다만해의 파도는 2미터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방콕 지역의 강우 확률은60%, 최저 기온 24-25℃, 최고 기온 33-34℃으로 예보되었다.

‘싸다오- Bukit Kayu Hitam’ 관세사무소, 24시간 근무 시범 운영

국가안보국에서 제출한 송클라 ‘싸다오’ 관세사무소 근무시간의 24시간 근무 변경(안)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알려졌다.
싸다오 관세사무소는 기존 5.00-23.00시까지 운영되었으나, 오는 17일부터 24시간 근무로 변경하여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번 24시간 근무 조치로 물류 유연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측되며, 통관지연으로 발생되는 화물차의 비용증가분도 하루에 40만바트가 감소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미얀마 노동자 불법출입국 도운 우체국차량 기사 검거

지난 14일, 송클라에 위치한 랏따품 경찰이 미얀마 노동자의 불법출입국을 도운 우체국 운전기사를 검거한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우체국 기사는 싸뭇송크람에서 13명의 남성 노동자를 태워 말레이시아로 이송하려고 했다고 자백했다.
이에 따라 태국 우체국은 해당 운전기사를 해고하였으며, 경찰 측은 인신매매 혐의 용의자 2명과 불법 입국 혐의의 노동자 13명을 입건했다.

국립공원관리부, ‘꺼 시미란’와 ‘꺼 수린’ 임시 폐쇄 발표

금일(15 일) 국립공원관리부에서 팡아 인근 섬인 꺼 시미란과 꺼 수린의 훼손된 자연환경 복구 및 우기 시즌 바다 날씨로 인한 관광객 피해 예방을 위해 섬을 당분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섬은 내일인 5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5개월간) 폐쇄되며, 해당기간동안 국립공원관리부에서는 섬의 자연환경 회복 및 복구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뎅귀열 현황, 방콕 내에 환자 1,550명 사망자 1명 발견

금일(15일) 방콕 보건부에서 올해 태국 전국에서 4월까지 뎅귀열에 감염된 환자는 1만 8천 명이며 그중 24명 사망했다고 발표하였다.
방콕 내에서는 지난 1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뎅귀열에 감염된 환자는 1,550명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사망자 1명인것으로 알려졌다. 뎅귀열의 가장 많이 감염된 환자의 연령대는 5세-14세로 나타났다.
보건부에서는 뎅귀열을 예방하기 위해 첫번째로 모기 번식장소가 되는 웅덩이 등 제거, 두번째로 뎅귀열 증상이 의심되는 사람이나 뎅귀열환자의 정보를 방콕내 병원 1,070곳에 기록 관리, 세번째로 방역 정책을 통해 전염병을 가진 모기를 박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법규 위반 적발 잦은 10,000개소 예방 카메라 설치 예정

금일(15일) 태국 도로국에서는 사고 다발지역 도로를 조사분석하여 이미 919곳에 경고판 등을 설치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고판이 설치 되는 도로는 속도 위반, 음주운전자 다수가 검거되는 지역으로 이미 설치된 919곳외에도 9,000여 곳에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감시카메라 및 경고판 설치로 교통사고와 사망자가 감소했다며, 주요 지역에 추가 설치가 이루어진다면 교통사고가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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