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파타야의 유명 백화점에서 외국인 투신자살 사건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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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의 유명 백화점에서 외국인 투신자살 사건 벌어져

지난 16일 18.30분 경, 파타야에 위치한 한 유명 백화점에서 투신자살 사건이 발생해 파타야 경찰서에 현장으로 출동해 사건 수습에 나섰다.
6층에서 추락한 50대 외국인 남성은 추락 즉시 병원으로 후송, 치료했으나 사망하였으며, 당시 사건 목격자에 따르면 해당 남성이 1.5m 높이 발코니 위에 올라가 뛰어내린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추가 조사를 통해 투신 원인을 조사할 것으로 덧붙였다.

타이항공, 무료 항공권 증정 ‘가짜 웹사이트’ 주의

최근 페이스북에서 타이항공 항공권 무료 증정 웹사이트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타이항공 공식 페이스북페이지에서 공식 입장 표명에 나섰다.
공식 입장 표명에 따르면 현재 항공권 무료 증정사이트는 위조된 사이트로 타이항공에서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무료항공권 증정 이벤트는 없다고 알려졌다.
타이항공 관련 항공권 정보는 thaiairways.com, twitter.com/thaiairways 및 facebook.com/thaiairways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촌부리, 자동차 매연 검사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파타야 경찰서와 오염관리국에서 수킴빗파타야 도로에 오염연기 검문소를 설치해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미세먼지 관리 법에 따라 매연 배출량이 50%를 초과하는 자동차가 적발된 경우 차량 사용을 임시 금지하고 30일 이내 저감장치등의 부착을 통한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5,000바트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이번 검문소 설치에 따른 단속으로 다수의 차량이 압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5년간, 교통사고로 사망한 태국 아이 17,000여명에 달해

교통안전관리국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사망한 19세 미만 태국 청소년 사망자 수가 17,634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또한, 최근들어 10-14세와 15-19세 아이의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4-12세 아동은 방학인 4월에 많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교통안전관리국에서는 학기중에도 학생들이 오토바이 사고를 주의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지도가 필요하며, 청소년이 혼자 오토바이를 운전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고 권고했다.

우체국 콜센터로 속여 금품갈취한 조직원 검거

지난 2017년 우체국 콜센터 직원으로 위장한 사람에게 사기를 당한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은 최근 지난 16일 논타부리에서 해당 콜센터 조직원 중 한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우체국콜센터 직원인것 처럼 가장해 전화를 걸어 금지품목이 피해자 이름으로 배달되었다고 속인 뒤, 상자박스 안에 마약을 넣어두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 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에서 드러난 피해금액만 300여만 바트로 밝혀졌다.
해당 용의자는 현재 자신은 지인에게 ATM카드와 은행통장을 빌려주었을 뿐이라고 진술하고 있으며, 경찰 측은 해당조직의 검거을 위해 확실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 불교 용품 판매 가격 감시

오는 18일 부처님 오신 날은 많은 태국 사람들이 불교관련 용품 구입이 늘어난다.
이에따라 소비자보호를 위해 내무부에서는 불교용품점의 바가지 요금 방지를 위해 판매가격 확인에 나섰다.
내무부의 확인 결과 작년 동기 대비 판매 가격이 오르지 않았으며, 불교용품의 공급도 수요에 맞게 준비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내무부에서는 매장내에 상품의 판매 가격표와 제품 수량 등 정보를 표시해야 된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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