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태국 하원 의장 투표…‘추안 리크파이’ 258표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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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하원 의장 투표…‘추안 리크파이’ 258표로 당선

지난 25일, 태국 하원 회의에서 진행된 하원 의장 선거에 쁘라찻띠밧당의 ‘추안 리크파이’와 프아타이당의 ‘솜퐁 아몬위왓’가 입후보하여 의장 선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의장선거에서는 하원 의원 496명 중 494명이 권리행사를 하였고, ‘쁘라찻띠밧당’ 에서 후보로 나온 추안 리크파이가 258표를 얻어 하원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한편, 하원 부의장의 투표는 지난 26일 진행되었으며 팔랑쁘라차랏당의 ‘수찻 딴짜론’과 품짜이타이당의 ‘쑤파차이 포수’가 선출되었다.

前추밀원장 ‘쁘렘 띤나술라논’ 서거…전국 추모의 물결

지난 26일 태국 추밀원장인 ‘쁘렘 띤나술라논’이(99세) 플라몽꿋끄라오병원에서 심부전증으로 서거했다.
Bureau of the Royal Household 에서는 서거한 쁘렘 추밀원장을 추모하기 위해 모든 공공기관과 학교에 금일(27일)부터 6월2일까지 7일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도록 하였으며, 6월17일까지 모든 공무원은 추모 복장을 착용하도록 할것이라고 발표했다.
장례식 일정은 추후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쁘렘은 군인으로서 과거 프랑스와의 전쟁 및 2차세계대전에도 참전하였으며, 태국의 총리를 3번 지냈다.

‘마약-담배’ 밀수품 압수 물품 1위

관세청 원장은 2019년(작년 10월-현재) 태국으로 밀수하려다 압수된 사건이 총 18,989건이며 압수된 물품의 가치는 14.48억 상당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불법 밀수품은 시계, 지폐, 약, 생선 등 다양하며, 가장 많이 압수된 밀수품은 마약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 측은 마약 밀수 방지관련 효율적인 대처방안에 대해 재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9월 19일부터 면허증 없이도 디지털 또는 사본으로 운전 허가 증명 가능

교통법규 제31조 1항이 시행 된 후 면허증 대신 사본 또는 어플리케이션으로 교통 경찰에 면허소유 여부를 증명할 수 있다는 정보가 인터넷에 게시되어 왕립 태국 경찰(Royal Thai Police)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태국경찰은 이번발표에서 법에따라 교통 경찰의 운전면허증 제시 요구 시 9월 19일부터 면허증, 국토교통국 모바일 앱을 통한 디지털 면허증, 면허증 사본을 제시한 경우 면허증을 제시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운전면허증 사본의 인정범위가 정해지지 않았으며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으로는 인정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선 변경 감시 카메라 설치 후 수많은 교통법규 위반자 적발

금일(27일) 교통 경찰은 지난 2018년 5월 9일에 방콕 16곳에 차선 변경 감시 카메라 설치 후 교통법규 위반자 8,184,229명을 적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시간별로는 오전6-18시 오토바이2,867,718건(35.0%), 승용차2,919,464 건(35.7%)이 18-06시 오토바이879,684건(10.7%), 승용차1,517,363건(18.5%)가 적발되었으며, 하루 평균 약 4만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장, 태국 남부 위험 지역 3곳 감시 명령

지난 26일 송클라에 위치한 짜나 기차역에서 테러로 일어나 총 사상자 4명(사망자 1명 부상자 3명)가 발생했다.
경찰에서는 이번 사건은 시민들의 안전에 위협을 가하기 위한 테러로 규정하고 테러방지를 위해 경찰병력의 검문검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경찰청장은 현재 이슬람교 라마단 기간으로 테러사건 재발생 가능성이 있어 해당 지역과 인근 지역을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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