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램차방항구 화물선 화재사고로 인근 시민 200여명 피해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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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차방항구 화물선 화재사고로 인근 시민 200여명 피해입어

지난25일 07.30분경 촌부리에 위치한 램차방항구에서 고려해운 소속 컨테이너 선인 KMTC Hongkong 컨테이너선에 화재가 발생하여 화학물질이 유출되어 인근 시민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배 하부에서 불길이 시작되었으며, 컨테이너 안의 물건들이 불타면서 유독물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 측은 이번 화재로 피해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현장으로 출동하여, 127명의 시민들을 검사했으며 그중 15명은 피부나 눈에 불편함을 잠시동안 느낀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5-27일 이틀간 이번 사고로 병원 6곳에 입원한 시민 228명 중 227명이 퇴원했다고 밝혔다.

태국남부 빳따니에서 폭탄테러 일어나, 사망 2 부상 22

지난 27일 16.30분경 짱왓 빳따니 넝찍 군에 위치한 버양시장의 휴대폰 가게 앞에서 폭탄테러 사건이 일어나 감시중이던 군인 4명과 시민 1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알려졌다.
이번 테러로 14세 아이(남)가 현장에서 사망했고, 한 여성(35세)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숨졌다고 알려졌다.
조사에 따르면 테러범은 오토바이에 10키로그램의 폭탄을 설치 후 폭발시킨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재 경찰은 현장 및 배후세력을 조사하는 과정에 있다고 알려졌다.

핫야이, 큰 빵 가게 화재 발생…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지난 27일 05.00시 경, 현지 언론은 태국 남부 짱왓 송클라에 위치한 핫야이에 3층 건물 베이커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소방인력이 출동해 불길은 1시간만에 진압되었으나, 건물 2층에 보관되었던 물건들이 전소하는 물적피해가 발생했다.
큰 불에도 다행히도 알려진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람빵 왕느아 약 15분 간격으로 지진 2번 발생

지난 27일 밤 10.02시경, 태국 재해 경보 센터(Thailand National Disaster Warning Center)에서 람빵지역에 위치한 왕느아에서 지진이 15분 간격으로 2번 발생했다고 밝혔다.
21:48 경 진도 3.0, 진앙지 지하 약 3Km 지진이 발생했으며, 15분 후인 22.02분에 진도 2.4, 진앙지 지하 약 1Km의 지진이 발생하였다고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진동을 느낀 주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알려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M-Help Me’ 앱, 방콕 교통 정보 제공 및 긴급 상황 신고 가능

민부리 경찰서 측은 교통 편의제공을 위해 교통정보 제공해 주고 교통법규위반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M-Help Me’)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시민들은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교통 문제, 긴급 사항, 도움 요청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시 해당 지역 담당 교통 경찰로부터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App Store 또는 Play Store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LAZADA’ 쇼핑몰 사이트에 불량 또는 짝퉁 신고 가능

금일(28일), 지식재산청(DIP)은 인터넷 쇼핑몰인 ‘LAZADA’에서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로 부터 불량 또는 짝퉁 문제 등이 자주 발생해, 현재 해당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불량/짝퉁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LAZADA’ 사이트/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지적 재산권 및 상표/저작권 소유자들은IP Protection Portal 통해 가입한 후 신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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