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9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쁘라윳 총리, 내각 구성, 이상적인 상태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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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윳 총리, 내각 구성, 이상적인 상태 아니야

쁘라윳총리는 새로운 내각구성관련해서 아직 완벽한 상태가 아니라며, 몇몇 후보자들의 이미지나 과거행적에 문제가 있음을 내비쳤다.
몇몇 미디어회사 지분보유 후보자나 이미지에 문제가 있는 후보들에 대해서는 교체가능성을 시사했으며, 내각 구성안을 이번달 내에는 왕실에 허가 요청 예정이라고 밝혔다.
쁘라윳총리는 후보들의 검증을 위해 법률전문가팀을 구성, 후보들의 자격요건과 공적인 이미지를 모두 고려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마약 단속국, 600킬로그램 분량의 마리화나 압수

태국경찰 부청장은 마약단속국이 나콘랏차시마 지역에서 인접국에서 방콕으로 운송중이던 600킬로그램 상당의 압축된 마리화나를 발견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마약을 트럭에 숨겨 운송중이던 2명의 마약조직원을 시키우 지역에 위치한 체크포인트에서 검거하였으며, 이번 검거는 3개월 전부터 수상한 조짐을 느끼고 추적해온 마약단속국의 수사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알려졌다.
경찰은, 이 외에도 10킬로그램 상당의 크리스탈 메타페다민을 운송하던 28세 남성 또한 체포한것으로 발표했다.

코사무이에서 인신매매 혐의로 2명 검거

코사무이에서 두명의 인신매매범이 가라오케를 운영하는 것처럼 꾸며 미성년자를 성매매 시킨 혐의로 검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성매매업소는 손님으로 위장한 경찰에 의해 적발 되었으며, 경찰이 방문하였을 당시 17세 이하의 3명의 소녀를 성매매하도록 권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는 미성년자들을 1년넘게 성매매를 시켜왔던것으로 자백했으며, 경찰은 인신매매, 성매매알선, 미성년자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다.

사립병원, 약 조제비용 및 의료비 공개

국내 상업부에서는 353개 사립병원의 대표자와 함께 약 조제비용 및 의료비를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상업부 담당자는 몇몇 사립 병원들이 약 조제비용을 평균가격의 8,000-16,000%까지 높게 받고 있어 문제가 된다며, 사립병원들이 시민들에게 의료비 등을 공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사립병원들은 올해 7월 12일까지 약의 구매가 및 판매가를 상업부에 제출하게 되어 있으며, 병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비용확인을 위해 QR code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첫 의료용 마리화나, 임상실험 대상 환자에 사용될 예정

정부의약품협회(GPO)에서는 첫 2,500병의 의료용 마리화나가 7월경 생산이 확정되었다고 밝히며 임상실험에 동의한 환자 대상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상실험에는 화학치료 후 구역질등으로 고생하는 환자, 뇌전증으로 치료가 어려운 소아환자, 약거부반응으로 뇌전증이 온 환자, 다발성 경화증 및 근육수축, 신경성 동통 등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실험에 참가하고 싶은 환자는 의학서비스부(DMS)로 문의 후 참가가 가능하다

샤프, LG 등 주요 전자제품 회사 생산공장 태국서 주변국으로 이전

일본 및 한국의 전자제품 회사인 샤프, LG가 태국 및 베트남 공장을 인도네시아 등지로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움직임과 관련하여 인도네이사 산업부 장관은 인도네시아로의 생산공장이전은 해당 회사들의 생산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환영한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샤프는 태국에 위치한 세탁기 공장을 인도네시아로 이전할 계획이며, LG는 베트남에 위치한 에어컨 공장을 인도네시아 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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